울산대병원 간호사 '입사 1000일 축하'
입사 3년 차 맞은 간호사 95명 등 참석
2019.11.07 18:5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간호본부(본부장 김정미)가 지난 6일 울산 북구 더파티에서 입사 1000일을 맞이한 경력직 간호사들을 위한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
 

7일 병원에 따르면 대화와 소통을 통한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입사 3년 차를 맞은 간호사 95명과 김정미 간호본부장 및 간호팀장 4명이 참석했다.

3년간 전문적인 간호사로 성장한 간호사들을 위해 선배 간호사들은 직접 만든 동영상 상영, 레크레이션 행사, 이벤트 상품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석한 간호사들은 "진정한 간호사가 되기 위해 더 분발하겠다. 배려와 관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교육시켜준 선배 간호사의 사랑과 믿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정미 간호본부장은 "경력간호사들에게 동료애와 병원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 사기 증진과 의욕고취를 위해 다양한 소통 이벤트를 마련, 더욱 전문적인 간호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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