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호스피스' 심포지엄 성료
2019.12.03 14:2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센터장 고수진)는 3일 병원 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수진 센터장을 비롯해 울산시청 시민건강과, 부산시청 건강정책과, 경남도청 보건행정과 관계자 및 권역 내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 16개 관계자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한 해 동안 권역호스피스 활동에 대한 성과 발표가 있었으며 사업활동 영상상영 ▲성과보고 및 내년계획 ▲권역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대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부울경 지역 의료기관의 정기적 교육 및 간담회 개최는 물론 시민들에게 호스피스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시행했다.

이 외에도 교육활동과 말기암 환자 연구 등을 통해 부울경 지역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제고와 지역 요구도를 파악하는 활동을 수행했다.
 

고수진 센터장은 “권역호스피스 전문기관들 간에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과 지역사회 말기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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