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3년 연속 최우수기관
2019.12.03 16:31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국립춘천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평가 결과,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립춘천병원은 3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9년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최우수기관상과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공공보건의료계획이란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존재 목표와 기능을 명확히 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국립대병원을 비롯해 의료원, 기타 국공립병원 등 170여 개의 공공보건의료기관별로 계획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의미한다.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평가는 연차별로 계획·시행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의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 서비스 등 총 4개의 영역으로 평가한다.
  
특히 의료취약지역 진료서비스 지원 사업, 스트레스 고위험군 정신건강증진사업, 지역사회 협력 재활시스템 개발 및 적용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국립춘천병원 최종혁 원장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립의료기관으로서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제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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