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이달 7일 암센터 심포지엄 개최
‘다학제 진료 최신 견해’ 주제 진행
2019.12.04 10:2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한양대병원은 오는 12월7일 의과대학 본관 6층 TBL실에서 ‘다학제 진료의 최신 견해’를 주제로 제6회 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태경 암센터 소장의 ‘다학제 진료 소개: 한양대병원 암센터 최신 현황’에 대한 주제발표로 시작해 총 3개 세션에서 10여 명의 암센터 의료진들이 연구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다학제 진료 및 폐암 치료에서 폐 전문의 역할(박동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다학제 진료 의사 결정을 위한 핵의학영상(이수진 핵의학과 교수), 폐암에서의 다학제 진료 의사 결정: 사례 토론(장효준 흉부외과 교수) 등이다.
 
두 번째 세션은 두경부 외과의사의 수술적 관리 및 역할(송창면 이비인후과 교수), 수술 결함 및 기능 복구 재건(박성오 성형외과 교수), 방사선 및 동시 화학요법(박혜진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세 번째 세션은 여성암에서 전이성 림프절의 복강경 절제술: 골반 및 대동맥성 림프절제술을 중심으로(최중섭 산부인과 교수), 비뇨기 종양 환자의 다학제 진료 관리(윤영은 비뇨의학과 교수), 종양 절제술 후 회음부 재건 수술(김연환 성형외과 교수) 등이다.
 
태경 소장은 “암센터는 여러 분야의 암 전문 의료진들과 환자, 보호자가 참여해 최선의 치료법을 모색하는 다학제 진료로 암 치료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최신 견해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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