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가지정 입원치료 분당서울대병원 직원 '감염'
은수미 성남시장, SNS 통해 공개···역학조사 진행·통증센터 폐쇄
2020.03.09 13:1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9일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병원 내 통증센터개 폐쇄됐다.
 
은수미 성남시장·병원 등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분당서울대병원 직원인 35세 여성 A씨가 9일 오전 9시에 확진통보를 받았다”며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역학조사반이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통증센터 소속으로 지난 6일까지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증센터에는 의료진 등 10명 안팎이 근무 중에 있으며, 이들은 모두 격리 중에 있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9병상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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