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손요양병원, 비접촉식 안심면회실 운영
2020.04.15 16:1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이손요양병원(병원장 손덕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면회를 전면 중단한 가운데 다양한 병문안 안심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30일 이후 보호자 방문이 전면 통제되면서 오랜 기간 가족들과 면회를 하지 못하자, 불안감을 호소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을 위해 비접촉식 안심면회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선 환자들이 가족과 영상통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화면으로나마 얼굴을 보면서 가족과 대화를 나누도록 배려했다.
 
특히 의료진이 환자의 건강상태를 보호자에게 전하도록 하면서 불안감을 호소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은 정서적 안정을 되찾기 시작했다.
 
3월 한 달간 총 821건의 영상통화를 진행했으며, 통화가 되지 않는 경우 간호사와 환자가 함께 환자의 현재 상태를 설명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보호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환자와 보호자 사이에 보호비닐을 설치해 가족들과 얼굴을 보면서 대화할 수 있는 안심면회실 총 11개소를 설치해 최대한 많은 환자들이 가족과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안심면회실에서는 보호자의 여행력 조사, 발열 측정, 손 씻기 시행 후 면회할 수 있고, 환자와 보호자의 접촉을 제한하고 면회가 끝나면 곧바로 전체 공간을 소독 후 다음 면회를 진행한다.
 
손덕현 병원장은 뉴 노멀(New Normal)을 위해 감염예방과 안전을 지키면서 환자 및 보호자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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