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병원, ‘환경호르몬 Free 캠페인’ 전개
2020.05.17 16:1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녹색병원(병원장 임상혁)과 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가 공동으로 ‘환경호르몬 Free 캠페인’을 진행한다.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No Plastic, Yes Glass!)’를 슬로건으로 한 환경호르몬 Free 캠페인은 2014년 8월부터 시작됐다.


녹색병원이 펼쳐는 ‘PVC 플라스틱 없는 중랑구 만들기’가 삼광글라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 그린 스텝(One green step)’과 만나 공동 캠페인으로 진행된 지 올해로 7년째다. 


병원은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 자제를 약속하는 ‘내가 그린 Green 그림’ 캠페인, 환자와 보호자가 사용 중인 플라스틱 그릇을 갖고오면 글라스락과 교환해 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에도 삼광글라스로부터 글라스락 1만개를 기부 받아 5, 6월 2달 간 신규 입원환자들에게 글라스락 용기를 증정하는 그린플러스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녹색병원 임상혁 병원장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해 유해물질과 환경호르몬으로부터 건강과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일상 실천을 계속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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