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암 예방 및 건강생활습관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만 3~5세의 어린이들에게 놀이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암 예방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어린이집 한 곳에 전달된 놀이꾸러미는 암 예방 주사위 만들기, 컬러링북, 퍼즐, 식품구성자전거 스티커, 줄넘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맞춘 친근한 놀이도구로 구성됐다.
유희철 전북지역암센터 소장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해 미래세대의 암 발생 감소에 기여토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암 예방을 위해 운동이나 식생활관리 등 암 예방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성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