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재활병원, ‘재활수기’ 시상식 개최
2020.06.21 16:1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아이엠재활병원(우봉식 병원장)은 지난 16일 병원 대강당에서 ‘2020년 재활수기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봉식 병원장과 환자, 보호자, 간병사가 함께 소통하는 특별한 ‘이야기 콘서트’ 자리가 마련됐다.


우봉식 병원장은 전공의 1년차 시절 평생 잊을 수 없는 환자의 재활 과정에 대한 기적같은 감동 스토리를 들려줬다.


그는 “환자들의 감동과 소망이 담긴 수기집을 읽어 내려가다 보니 눈물과 기쁨, 감사로 벅찼다”며 “비록 더딜지라도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끝까지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엠재활병원은 지난 2월 제1기 재활의료기관 지정을 계기로 요양병원에서 급성기 ‘병원’으로 전환을 추진 중이다.


2019년 평균 93.3%, 지난 5월 기준 약 88.6%의 환자가 재활치료를 통해 일상생활로 복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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