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신임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취임
"경기 남부권 최고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노력"
2022.08.03 14:30 댓글쓰기

용인세브란스병원은 3일 김은경 신임 병원장의 취임 예배가 인세브란스병원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신임 병원장의 취임 예배에는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박진영 용인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을 비롯한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직원 여러분 도전과 연세의료원 지원을 바탕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2020년 3월 개원한 이후 짧은 시간 안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용인세브란스병원을 경기 남부권 최고 의료기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동섭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김은경 신임 병원장은 높은 덕망과 능력을 바탕으로 교직원들과 동고동락하며 용인세브란스병원의 개원과 발전을 이끈 검증 받은 리더”라며 “교직원 여러분이 주인의식을 갖고 신임 병원장과 함께 힘을 모은다면 최고 병원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은경 병원장은 1990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동 대학 영상의학교실 교수,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장과 신축 개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연구부원장, 영상의학과장을 지냈다. 또 대한유방영상의학회 회장과 대한유방검진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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