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43% ‘보안체계 부실’
보사硏 “초기 비용·인력 부족 등 어려움, 평가인증 반영·공동대응 시급” 2026-10-14 12:16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10곳 중 4곳 이상이 랜섬웨어나 비정상 접속 등 외부 침해 시도를 실시간 감시하는 보안관제 체계를 구축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다수 병원이 보안체계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지만 초기 설비 투자 비용과 전담 인력 확보 한계에 부딪혀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실정이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기호 재정통계연구실 부연구위원은 ‘의료기관 사이버 보안 현황과 정책 과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보사연이 대한병원협회에 위탁해 전국 17개 시도 상급종합병원 41곳과 종합병원 222곳 등 총 26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 기관 중 보안관제를 상시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