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영상검사 자동배정시스템 도입
2022.08.22 15:17 댓글쓰기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은 최근 ‘영상의학과 검사 무인 자동 배정시스템’을 도입했다.


해당 시스템은 키오스크를 통해 영상의학과의 모든 검사를 한 번에 접수하고 자동으로 검사실을 배정한다.


기존에 환자가 엑스레이, CT, MRI 등 영상촬영 검사를 위해 접수창구에서 번호표를 뽑고 대기 후 직원을 통해 검사실을 배정받던 절차가 간소화됐다. 


특히 타병원에서 운용 중인 시스템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모든 영상의학과 검사를 한 번에 접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검사 장소가 분리돼 있어도 출력물로 안내됨에 따라 환자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현호 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 팀장은 “코로나19 등 감염 우려 상황에서 대면 접촉을 줄일 수 있는 무인 자동 검사 배정시스템을 적극 이용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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