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전립선암 유전체 분석 기술디시젠 이전
NGS 기반 전립선암 분자진단 의료기기 개발 등 협력
2022.10.24 09:45 댓글쓰기

연세의료원(원장 윤동섭)이 임상유전체 분석 기술기업 디시젠에 전립선암 유전체 분석 및 예후 예측 기술을 이전하고 공동연구 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전 기술은 연세암병원 비뇨의학과 최영득, 한현호 교수와 연세대 의대 병리학교실 조남훈 교수 연구팀이 미국 휴스턴 MD 앤더슨 암센터와 공동개발했으며 기술료는 총 5억3000만원이다.


이번 협약으로 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은 디시젠에 기술을 이전하고 공동연구로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 전립선암 분자진단 의료기기 개발을 수행한다.


NSG 기반 전립선암 분자진단 의료기기는 유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환자 예후 및 약물 반응을 예측해 맞춤형 치료가 가능한 기기다.


한현호 교수는 "이번 협약으로 연세암병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립선암 유전체 및 임상 데이터와 디시젠 NGS기반 고형암 예후예측 기술을 접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전립선암 전이성 재발 및 항암 약물 반응 예측 문제를 해결하는 키트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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