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의료 질 향상 경진대회’ 개최
2022.12.13 15:38 댓글쓰기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지난 12일 충북 진천에 있는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2022년 QI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단 산하 10개 병원과 4개 의원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131개팀이 참여해 환자안전, 감염관리 및 고객만족도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기존 우수사례들이 현장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전 직원이 사례발표 현장을 실시간 공유했다.


심사결과 ‘개인별 맞춤형 홈트레이닝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사례를 발표한 인천병원이 창의혁신대상을 수상했다.


‘환경미화 시스템 개선을 통한 체계적인 병원 환경관리’ 사례를 발표한 창원병원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내부고객 만족도 향상 활동’ 사례를 다룬 대전병원이 스마트상을 받았다.


강순희 이사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자안전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의미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준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산재노동자의 희망을 지키는 든든한 산재의료재활허브로 자리 매김하고, 지역주민 건강지킴이로서 지역거점 공공병원 역할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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