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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화병원, 정형외과 심동건 과장 영입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지역사회 관절 건강 증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형외과 심동건 과장을 영입하고 4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심동건 과장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펠로우 과정을 거치며 정형외과 분야의 전문성을 쌓았다.특히 ▲족부 및 족관절 질환 ▲로봇 인공관절 치환술 ▲사지 외상 및 고난도 복합 골절 ▲관절경 수술 ▲견관절 회전근개 등 정형외과 전 분야에 걸쳐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이를 토대로 환자의 신체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섬세한 술기를 통해 빠른 일상 복귀를 돕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심동건 과장은 “그동안 쌓아온 수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이 관절 통증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서울아산병원, 암 극복 ‘MY HOPE 크루 1기’ 해단식
      달리기 등 6개월 여정 마무리…국내 첫 청년 암 생존자 통합지원 프로그램 2026-05-04 14:21
      서울아산병원은 젊은 암 환자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확립을 지원하고 같은 투병 경험을 가진 또래 암 환자들과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MY HOPE 운동 크루’ 1기 해단식을 지난달 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활동을 통해 달리기, 마라톤, 등산, 스케이트 보드 크루징 등 정기적인 운동을 자발적으로 시행한 젊은 암 환자들은 암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6개월 여정을 공유하며 신체적·정신적 변화와 소감을 나눴다. 운동은 암 예방, 재활, 생존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환자가 암을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가짐까지 길러줄 만큼 암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서울아산병원은 젊은 암 환자들이 꾸준한 운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MY HOPE 운동 크루를 운영하고 있다...
    • 부산보훈병원, 차세대보훈병원정보시스템 가동
      디지털 전환 기반 스마트 의료환경 구축·전직원 대상 교육 실시 2026-05-04 11:08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이정주)은 이달부터 차세대 보훈병원정보시스템(BoHIS)을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병원정보시스템의 기능을 고도화하하는 한편, 보훈병원 특화 업무를 반영하고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CDW) 구축 등이 목적이다. 특히 병원 특성에 최적화된 통합 의료정보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통합·연계함으로써 진료의 정확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이와 함께 환자번호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해 병원 간 진료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시스템 안정성과 보안 수준을 높이고 사용자 중심..
    • 신경외과 전문의 60% ‘번아웃’…필수의료 ‘임계점’
      전국 대학병원 61명 분석, 야간당직 급증 등 기본적인 휴식·가정생활 ‘박탈’ 2026-05-04 06:00
      국내 중증 의료 핵심 축인 신경외과 전문의들의 정신적·육체적 소진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객관적인 지표가 제시됐다.의정사태 당시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현장에 남은 교수 등 전문의들이 전공의 빈자리까지 감당하며 업무 강도가 물리적 임계치를 넘어섰고, 이는 결국 신경외과 전반의 붕괴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조우철·안스데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팀은 최근 ‘대한신경외과학회지(JKNS)’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국내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신경외과 전문의들 번아웃 실태와 삶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연구는 2025년 4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전국 대학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수행됐으며 의정 사태 발생 전..
    • 청주 29주차 산모, 부산서 응급 분만…태아 사망
      지역 내 전문의 부족으로 긴급 헬기 이송…정은경 장관 “대응체계 재정비” 2026-05-04 05:34
      응급 분만 병원을 찾지 못해 태아가 숨지는 사고가 또 다시 발생했다. 유사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지역 분만·신생아 응급의료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 요구가 커지고 있다.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 오후 11시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산부인과에 입원 중이던 임신 29주 산모 A씨의 태아 심박수가 떨어지면서 119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의료진은 충북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대전충남대병원 등 인접 권역 병원은 물론 타 지역 병원까지 문의가 이어졌지만 전문의 부재 등을 이유로 즉각적인 수용은 이뤄지지 않았다.결국 소방 당국은 전국 단위로 병상을 수소문하며 이송 병원을 찾았고, 헬기를 투입해 부산까지 장거리 이송을 결정했다. A씨는 약 3시간 30분 만에 부산 동아대병원에 도착해 응급..
    • 3周 이대대동맥혈관병원, 헬기이송 100례
      전원 요청 즉시 수술 준비…“응급 대응체계 구축 골든타임 사수” 2026-05-03 13:47
      이대대동맥혈관병원(병원장 송석원)이 개원 3년 만에 헬기 이송을 통한 대동맥 응급환자 수술 및 시술 100례를 달성, 초응급 대동맥치료 분야 독자적인 대응 체계를 입증했다.3일 병원에 따르면 이곳은 전원 의뢰부터 수술까지 단절 없이 이어지는 ‘EXPRESS(Ewha Xtraordinary PREcision Safe AORTA Surgery)’ 시스템을 기반으로 환자 도착 즉시 수술이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지난 26일 새벽 1시경, 제주 지역 병원에서 대동맥 파열 상태의 50대 환자 전원 요청이 접수됐다. 환자 정보가 공유되자마자 심장혈관흉부외과를 중심으로 수술팀, 응급실, 중환자실, 행정 부서가 동시에 가동됐으며, 환자 도착 전 모든 준비가 완료됐다.환자는 새벽 3시 30분 헬기로 제주를 ..
    • “의료분쟁조정법, 진료현장에선 오히려 독(毒)”
      국회 통과 후폭풍…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대전협 “중과실 기준 모호” 비판 2026-05-02 07:35
      의료계 염원과 우려가 교차하던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지만 필수의료 최전선을 지키는 현장 분위기는 여전히 냉담하다.1일 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등 의료계에 따르면 “입법 취지인 ‘사법 리스크 완화’라는 외형과 달리, 속내를 들여다보면 의료진 목을 죄는 독소 조항이 가득하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생사 갈림길에서 사투를 벌이는 심장혈관흉부외과와 미래의료 주역인 전공의들을 중심으로 강력한 보완 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정부는 입법예고를 통해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의료계는 하위 법령 마련 과정에서 실질적인 독소 조항 철폐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필수의료 붕괴는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배수의 진..
    • 응급실 ‘뺑뺑이’…병원 단위 아닌 ‘권역·광역’ 대응
      신상도 서울대병원 교수 ‘한국형 응급의료 책임의료조직(ACO)’ 제안 2026-05-02 07:30
      29일 서울대 암연구소에서 열린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의료개혁 TF토론회에서 신상도 서울대병원 교수가 한국형 응급의료책임의료조직(EMS-ACO)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응급실 ‘뺑뺑이’로 드러난 구조적 문제를 풀기 위해 환자 대응을 병원 단위에서 권역·광역 단위로 바꾸는 구체적인 운영 구조가 제시됐다. 질환별로 책임을 나눠 맡는 한국형 응급의료 책임의료조직(EMS-ACO) 구상이다.신상도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지난 4월 29일 서울대 암연구소에서 열린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의료개혁 TF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서 한국형 응급의료 책임의료조직 도입 구상을 설명했다.현재 응급의료체계는 환자 구조 변화와 공급 한계가 맞물리며 기존 방식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복합질환 환자가 늘면서 단일 진료과 중..
    • 한길안과병원, 104세 환자 백내장 수술 성공
      박재형 진료원장 “고위험군 포함 초고령자에 수술 역량 재입증” 2026-05-01 15:07
      한길안과병원(병원장 최진영)은 최근 104세 초고령 환자의 백내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수술은 전안부센터 박재형 진료원장이 집도했으며, 100세 이상 초고령 환자도 안전하게 안과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전문의료진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백내장은 노화에 따른 대표적인 안질환으로 나이가 들면 수술할 수 밖에 없을 만큼 보편적이지만 100세 이상 초고령 환자의 경우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아진다. 수정체가 딱딱하게 굳어있는 ‘과숙 백내장’ 상태인 경우가 많고 환자 건강 상태 및 마취 위험도, 안구 조직 노화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고도의 전문성과 세심한 판단이 요구된다.박 원장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내과·마취통증의학과·진단검사의학팀·영상의학팀 등으로 구성된 수술..
    • 건보 일산병원 “중증응급환자 골든타임 사수”
      일산소방서와 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신속 수용·이송 효율화 2026-05-01 14:14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지역 내 중증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일산소방서와 공조체계를 가동한다.일산병원은 최근 일산소방서와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및 수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현상을 방지하고, 환자 발생 초기 단계부터 적정 의료기관 선정 및 진료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중증응급환자를 중심으로 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키로 합의했다.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환자 중증도에 따른 신속한 이송 및 적정 의료기관 선정, 현장과 병원 간 긴밀한 사전 통보체계 유지와 응급환자 수용 지연 방지를 위한 상시 협력체계 운영 등이 포함됐다.특히 일산병원은 권역응급의료..
    • 의정부성모병원, 40대女 고난도 각막이식술 성공
      안과 김다란 교수, ‘데스메막박리 각막내피층판 이식술(DSAEK)’ 집도… 2026-05-01 12:40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고난도 각막이식 수술인 ‘데스메막박리 각막내피층판 이식술(DSAEK)’에 성공하며 안과 진료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수술은 안내렌즈 삽입술을 받은 후 발생한 각막내피 기능부전으로 고통받던 40대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안과 김다란 교수 집도로 진행된 이번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환자는 수술 후 1주일 만에 실시된 경과 관찰에서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했다.이번에 시행된 데스메막박리 각막내피층판 이식술(DSAEK)은 손상된 각막의 내피층만을 선택적으로 교체하는 고난도 수술법이다.각막 전체를 교체해야 했던 기존의 ‘전층 각막이식술’과 비교해 절개창이 매우 작고 봉합 과정이 거의 필요 없다는 게 특징이다.이러한 특성 덕분에 수..
    • 年 5명 20년간 ‘의사과학자 100명’ 발굴
      진흥원·의학한림원, 협약 체결…“임상현장 문제 해결·사회적 가치 창출” 2026-04-30 17:31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의사과학자 100인 발굴 및 확산 프로그램 운영 △전주기 의사과학자 양성 정책 개발 및 제도화 등의 내용을 담은 ‘의사과학자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의사과학자 100인은 의학한림원의 주도로 향후 20년간, 매년 5명씩 별도 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단순히 연구 성과 중심이 아닌 ‘임상 현장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중심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올해는 5월 말부터 100인 발굴을 위한 후보자 추천과 신청을 받고, 7월부터 약 4개월간 서면 및 구두 발표 심사 등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선정된 의사과학자는 ‘의사과학자 어워즈’(가칭)를 통해 최대 2억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공인받은 ‘국가대표 의사과학..
    • “의료분쟁조정법 개정, 중대한 진전”
      김성근 의협 대변인 “필수의료 분야 형사처벌 면책 등 최소 장치 마련” 2026-04-30 17:14
      고위험 필수의료 분야에서 의료사고가 발생해도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형사처벌을 받지 않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중대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그간 우리 의료계는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에 대해 가해지는 과도한 형사 처벌 공포로 인해 필수의료 현장이 붕괴되는 비극을 목도해 왔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법안 통과는 의료진에게는 소신 진료 환경을, 국민에게는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대한 진전”이라고 덧붙였다. 일부 시민단체 등에서 우려에 대해선 “의료인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이 아니다”며 “고위험 수술이나 응급 상황에서 의료진이 형사 처벌의 두려움 없이 환자 생명을 구하는 데만 집중할 수 있게 하는 ..
    • 울산대병원, 국내 첫 로봇기관지내시경 참관센터
      인튜이티브서지컬 공식 지정…아이온 기반 ‘시술 교육 거점’ 구축 2026-04-30 15:12
      울산대병원은 “5월 1일 의료기기 제조사 인튜이티브서지컬로부터 차세대 로봇 기관지 내시경 시스템 ‘아이온(Ion)’의 국내 첫 케이스 참관센터(Case Observation Site)로 공식 지정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울산대학교병원이 축적해온 폐암 진단 및 치료 역량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참관센터는 로봇 기관지 내시경 기술을 활용한 시술 역량을 갖춘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되며, 국내외 의료진이 시술 과정을 참관하고 관련 경험을 공유하는 교육 거점으로 운영된다.현재 국내 주요 병원 호흡기중재시술 전문의들이 울산대병원을 방문해 로봇기관지내시경 시술을 참관하고 있으며, 대만과 일본 의료진의 방문도 예정돼 있다.아이온 시스템은 기존 기관지 내시경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폐 말초 깊은 부위의 작은..
    • 보라매병원 중환자 신장 진료지침 ‘의학회 인준’
      이정환 교수, 지속신대체요법 개발…시작 시점·투석 용량 등 기준 정립 2026-04-30 11:25
      서울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 신장내과가 중환자 신장치료 핵심 분야인 지속신대체요법(Continuous Kidney Replacement Therapy, CKRT) 진료지침 개발을 주도하며 국내 진료 표준 정립에 중요한 성과를 일궈냈다.이번 진료지침은 보라매병원 신장내과 이정환 교수가 대한신장학회 위임을 받아 개발을 총괄, 국제학술지 게재에 이어 대한의학회 공식 인준을 획득했다.해당 지침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의료기술 근거생성 가이드라인 연구 일환으로 수행됐으며 금년 대한신장학회 SCIE 등재 학술지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와 전해질고혈압연구회 학술지 ‘Electrolytes & Blood Pressure’에 게재됐다. 이어 지난 4월 대한의학의..
    • 서울성모병원, 소아응급 조기 예측 AI 개발
      자연어 처리 기술 적용…기존 KTAS 대비 ‘높은 정확도’ 진료 효율성 제고 2026-04-30 06:29
      국내 연구팀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소아 응급환자를 조기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 그 성능을 입증했다.배우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교수 연구팀은 고려대학교 인공지능학과 이창희 교수, 서울아산병원 최아름 연구원, 의료인공지능 기업 뷰노 김초희 연구원이 공동으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의료진 임상 기록 분석하는 ‘자연어 처리’ 기술 적용연구팀은 사람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언어를 컴퓨터가 분석해 의미를 파악하는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이번 모델에 도입했다. 기존 응급환자 분류 체계가 주로 활력징후나 검사 결과 등 정형화된 데이터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것과 달리, 이번 모델은 의료진이 전자의무기록(EMR)에 직접 작성한 환자 증상과 진료 내용을 분석..
    • 성매개감염 ‘자가검사 확대’ 추진…의사들 거부감
      식약처 “시약 품목 신설 방안 검토”…비뇨의학 “치료 시기 놓칠 수 있다” 2026-04-30 06:09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성매개감염체 자가검사시약 품목 확대 추진에 나서자 비뇨의학과 의사들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는 28일 성명서를 통해 “정책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소비자용 자가검사 영역 확대에 대해 반대, 재검토를 요구한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지난 3월 ‘체외진단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하고, 자가검사용 성매개감염체 면역검사 시약 품목을 새롭게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이와 관련, 비뇨의학과의사회는 “진단 정확성과 치료 연계, 법정 감염병 신고 체계가 충분히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반 소비자용 자가검사 영역 확대는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매개감염병 진단검사는 종합적 전문 의료행위이고 대표적인 공중보건 질환”이어..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올 하반기 제2병원 착공
      2028년 개원 목표…550억 투입 병원동·별관동 건립 2026-04-29 11:32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올해 하반기 제2병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당초 6월이었으나 시공사 선정이 지연되면서 공사 일정이 다소 미뤄졌다.병원에 따르면 제2병원 건립을 위한 시공사 입찰을 진행했으나 유찰되면서 재선정 과정 중이다. 시공사 선정 후 정확한 일정이 나올 전망이다.실제 의료원은 지난 24일 시공사 입찰 공고를 냈고, 오는 5월 7일 제안 요청 설명회를 연다. 같은 달 28일에는 시공사(우선협상대상자) 최종 선정 절차를 밟는다. 원주기업도시에 설립되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제2병원은 2027년 11월 준공, 개원은 2028년 3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5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부지 1만7982㎡에 병원동(지상 7층), 별관동(지상 2층)이 들어선다. 제2병원에는 46..
    • 씨어스-연세송내과, ‘재택의료 통합관제 모델’ 구축
      MOU 체결…퇴원환자 관리부터 재택입원까지 ‘운영 모델 검증’ 추진 2026-04-29 11:08
      디지털헬스케어기업과 의원급 의료기관이 재택의료 관련 모델 구축 및 시범사업 운영 등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씨어스는 연세송내과와 함께 ‘재택의료 통합 관제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택의료센터 중심의 지역의료 기반 재택 퇴원환자 관리 체계 구축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재택입원 시범 운영을 확대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질환군별 임상경로를 검증하는 한편 재택의료센터의 디지털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고령화로 증가하는 의료 수요를 기존 병원 중심의 의료 전달체계와 병상 구조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워지면서, 퇴원 이후 재택 환자 관리 및 지역완결형 의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재택의료가 단순 보완을 넘어 의료서비스 핵심 영역으로 부각되..
    • 고대안산병원, 내시경센터 ‘확장 개소’
      기존 영상의학과에 분리돼 있던 췌장·담도조영실 통합 운영 2026-04-29 10:12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서동훈)이 내시경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지난 27일 개소식을 가졌다.이번 확장 이전에서 가장 큰 변화는 기존 영상의학과에 분리돼 있던 췌장·담도조영실을 내시경센터로 통합한 점이다. 이로써 검사부터 시술, 치료, 회복까지 한 공간에서 연계되는 통합 진료 체계를 구축해 환자 이동과 대기 시간을 줄이고 응급상황에도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특히 췌장·담도조영실에는 최신 형광투시조영장비 ‘Artis zee MP’도 새롭게 도입했다. 해당 장비는 고성능 X-ray 시스템을 기반으로 저선량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확보해 시술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내시경 세척실도 전면 재정비해 감염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했으며, 환자 대기 공간과 탈의실도 확장..
    • 서울 은평병원·경기 이천소망병원 추가…11곳 운영
      보건복지부, 마약류 중독 ‘권역치료보호기관’ 지정…전문인력 80명 양성 2026-04-29 07:02
      급증하는 마약류 중독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전문치료 기반을 넓히기 위해 예산을 지원받는 ‘권역치료보호기관’이 전국 11개소가 운영된다.서울에선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서울특별시은평병원, 경기는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이천소망병원, 인천은 인천참사랑병원 등 수도권 지역은 이들 5개 병원이 지정을 받았다.또 대전충청세종은 참다남병원, 광주전라는 원광대학교병원, 대구경북은 대동병원, 부산울산경남은 국립부곡병원, 강원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제주는 연강참병원이 담당한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권역치료보호기관을 서울 은평병원, 경기 이천소망병원 등 2개소를 추가 지정, 총 11개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이날 열린 중앙치료보호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위..
    • 병원장 특수관계 간납사 불법행위 ‘처벌 강화’
      이달 28일 의료기기법 토론회서 공감대…“수법 지능화‧고도화” 지적 2026-04-29 05:58
      병원계의 불편한 진실로 여겨졌던 병원장 특수관계 간납사의 불법행위 근절법 시행을 앞두고 일벌백계(一罰百戒) 차원에서 보다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간납업체를 통해 이익을 편취하는 행태가 점차 지능화 및 고도화되고 있지만 현행 규정으로는 단속과 감독에 한계가 있는 만큼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제언이다.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의료기기법 개정 그 후, 제도 정착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는 정부와 산업계, 법조계 모두 간납사 근절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의료기관 특수관계 간납사 병폐는 국민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고, 건강보험 재정누수 및 의료시장을 교란시킬 위험이 있는 만큼 예방-적발-퇴출을 통한 근절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먼저 발제자로 나선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기관지원..
    • 서울대·아산·세브란스병원 등 바이오코리아 ‘불참’
      빅5 포함 주요 대형병원 전시 무(無)…서울성모·화순전남대만 소형 부스 참여 2026-04-29 05:19
      바이오헬스 분야 사업과 기술 교류 장(場)인 ‘바이오코리아 2026’ 전시관에서 국내 대형병원들이 대거 불참하면서 존재감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 모습이다.지난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26 전시 부스 명단에 이름을 올린 병원 및 의료 관련 기관은 서울성모병원 임상약리학과와 화순전남대병원 두 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바이오코리아 2025에서 대학병원 전시 부스 참여가 경북대병원 한 곳에 그치며 몇 년 중 가장 저조한 수준을 보인 데 이어 올해도 ‘빅5 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은 사실상 전무했다.서울성모병원도 병원 단독 부스가 아닌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AIMS BioScience)와 함께한 것으로, 화순전남대병원은 전시에 참여는 했으나 과거처럼 대규모 병원관 ..
    • 3D내시경 기반 고령환자 ‘심장수술 4종’ 동시 시행
      서울아산병원 유재석 교수팀, 수혈 불가능한 조건에도 ‘고난도 복합수술’ 성공 2026-04-28 17:13
      서울아산병원이 고령의 복합 심장질환 환자에게 3D완전내시경을 활용해 4가지 심장수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수혈이 불가능한 환자 상태에서 이뤄진 사례로 최소침습 심장수술 적용 범위를 넓힌 시도로 학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심장혈관흉부외과 유재석 교수팀은 최근 고령환자를 대상으로 대동맥·승모판막치환술, 삼첨판막 성형술, 심방세동 수술 등 4가지 심장수술을 3D완전내시경으로 한 번에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3D완전내시경 심장수술은 6~8cm를 절개하는 기존의 최소침습 심장수술법보다 더 작은 3~4cm 정도만 절개한다. 집도의는 특수 안경을 끼고 카메라가 전송해주는 3D화면을 보면서 수술한다.이번에 수술을 받은 환자 강 씨(77세, 여)는 호흡곤란 증상을 느껴 올해 초 서울아산병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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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센터장 김준성·뇌신경센터장 윤창호·내과과장 김지현·외과과장 조재영·산부인과장 김기동外
    • 길병원 원장 김우경·내과계 진료부원장 강웅철·외과계 진료부원장 박연호·심사평가교육부원장 안정열·심장혈관병원장 한승환外
    • 한미약품 부사장 김나영·최인영-이사 최재혁-한미사이언스 전무 신준섭外
    • 노원을지대병원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안상봉外-대전을지대병원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김재국外-의정부을지대병원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이병훈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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