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복수경)는 지난 29일 대전지역 장애인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건강채움상자’를 전달했다.
‘건강채움상자’는 지역 장애인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해 제작됐다.
마사지볼, 폼롤러, 보온담요 등 겨울철 건강관리 물품과 센터소개 리플릿, 2023년 달력 등이 담긴 상자는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장애인 600여 명에게 전달됐다.
복수경 센터장(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은 “이번 건강채움상자 물품이 추운 겨울 건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자가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대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