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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아산, 뇌동맥류 치료기기 ‘아티스’ 국내 첫 시술
      신경외과 박중철 교수…“기존 방식·개두술 부담 환자에 새로운 치료 선택지” 2026-07-28 11:37
      서울아산병원이 기존 치료가 까다로운 뇌동맥류에 삽입형 치료기기 ‘아티스’를 국내 처음 도입했다. 동맥류 내부로 흐르는 혈액을 줄이는 방식으로, 기존 시술이나 수술이 부담스러운 경우 새로운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서울아산병원은 최근 뇌동맥류 삽입형 치료기기인 ‘아티스(Artisse™)’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하고, 신경외과 박중철 교수가 지난 20일 아티스를 이용해 뇌동맥류 환자 5명의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아티스 시술을 받은 환자들은 모두 동맥류 입구가 넓고 주요 혈관이 분지하는 부위에 병변이 위치해 기존 치료법으로는 시술 난이도가 높은 경우였다.아티스는 뇌동맥류 주머니 안에 금속망 형태의 기기를 펼쳐 동맥류 내부로 유입되는 혈류를 차단하는 치료기기다. 기기가 동맥류 ..
    • 한양대병원, ‘2026년 후반기 정년퇴임식’ 개최
      김덕언·이오영·배현주 교수 등 교직원 13명 퇴임 2026-07-28 10:54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24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2026년 후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하고, 오랜기간 병원 성장과 의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직원 13명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이날 행사에는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이형중 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해 퇴임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감사 마음을 전했다.이번 정년퇴임자는 진단검사의학과 김덕언 교수, 소화기내과 이오영 교수, 감염내과 배현주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윤중천 부장 등 총 13명이다.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오랜 시간 한양대학교병원 발전과 환자 진료를 위해 헌신해 주신 퇴임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든 일터를 떠나더라도 영원한 한양 가족으로서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
    • 연세의료원 주도 디지털치료기기 처방 ‘3300여건’
      분당서울대병원·길병원 등 참여 개방형 플랫폼 ‘CONNECT DTx’ 운영 성과 2026-07-28 09:41
      연세의료원이 ‘디지털 의료 시대’를 활짝 열었다. 디지털의료기기 및 치료기기 처방 건수가 3300여 건에 이르렀다. 연세의료원은 최근 ‘디지털치료기기 산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통해 디지털 치료기기 등을 처방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 ‘CONNECT DTx(커넥트 디티엑스)’ 운영 결과를 밝혔다.연세의료원 주관으로 4년 6개월간 진행된 사업에서 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해 서울성모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천대 길병원 등이 디지털치료기기와 디지털의료기기를 처방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등 공공병원도 연동해 공공의료기관까지 아우르는 처방 환경을 갖췄다. 연세의료원은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디지털치료기기 산..
    • 가톨릭대, 기술이전 넘어 ‘한국형 하버드-MIT’ 지향
      김완욱 산학협력단장 “K-MediST 선정, 우수 의사과학자 육성 발판 마련” 2026-07-28 06:39
      급변하는 보건의료 정책과 첨단 헬스케어 기술 혁신 흐름 속에서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건복지부 주관 ‘K-메디스트(K-MediST)’ 지원 사업 선정과 셀트리온과의 신약 기술이전 성과를 연달아 이뤄내며 연구 경쟁력 강화를 입증하고 있다.이번 성과는 산학협력단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우수 연구인력 육성과 대형과제 유치, 그리고 중대형 기술이전 촉진이라는 핵심 방향성이 가시적인 결실을 맺은 것이다.기초의학 장기 투자 결실…중대형 기술이전 촉진 신호탄가톨릭대 산학협력단(단장 김완욱)은 난치성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을 글로벌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에 기술이전하는 데 성공했다.이는 국내 의과대학 단일 기술이전 규모로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산학협력단이 목표로 한 중대형 기술이전 촉진의 대표적인 ..
    • 중앙보훈병원, 첫 펄스장 절제술(PFA) 성공
      심방세동 치료 최신기술 도입…“주변 조직 손상 최소화 기대” 2026-07-28 06:18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신호철)은 최근 심방세동 최신 치료법인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심방세동은 심방이 불규칙하게 떨리는 대표적인 부정맥으로 두근거림, 호흡곤란, 피로감 등을 유발하며, 방치할 경우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질환이다. 이번에 도입된 펄스장 절제술(PFA)은 기존 고주파(RF)나 냉각풍선(Cryballoon)방식과 달리 매우 짧은 고전압 전기 펄스를 이용해 심방세동의 원인이 되는 폐정맥 주변의 심근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최신 기술이다. 신호철 중앙보훈병원장은 “병원은 최신 의료기술 도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 모두에게 수준 높은 심혈관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
    • 선한빛요양병원, 진료기록 작성 지원 AI 도입
      선한빛요양병원(병원장 김기주)이 최근 진료기록 초안을 작성하는 보이스 EMR과 의사의 처방·감염관리를 지원하는 AI를 도입했다.보이스 EMR은 의사가 진료 과정에서 소견을 말하면 자동으로 진료기록 초안을 작성해 준다. 의료진은 이렇게 만들어진 진료기록 초안을 검토하고 수정한 뒤 최종 확정하게 된다.요양병원 입원환자들은 고령에 여러 상병을 갖고 있어 전자의무기록 작성에 시간이 오래 걸릴 수 밖에 없다.보이스 EMR 도입을 통해 진료기록 작성 시간이 크게 줄면서 환자 곁에 머무는 시간이 크게 늘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했다.선한빛요양병원은 감염·항생제 처방 정보를 빠르게 검색해 주는 ‘LLM 기반 AI’도 도입해 진료의 질을 높이고 있다.  LLM(거대언어모델)은 방대한 양의 글을 미리 학습해..
    • 대구醫·심평원 대구경북본부 ‘외국인근로자 진료’
      사회공헌사업단 산하 의료봉사단, 대구 거주자 100여명 건강 체크 2026-07-27 15:37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지난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진료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 날 진료봉사에는 사단법인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산하 의료봉사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 의대생 봉사단이 함께 참여했다. 외국인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내과, 신경과, 안과, 열대의학과, 영상의학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진료와 투약을 실시했다.심삼도 의료봉사단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진료봉사에 함께 해줘 감사하다”며 “병원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의료봉사단은 의료 취약계층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진료봉사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이재명 대통령 잇단 ‘정책’ 언급…불편한 의사들
      탈모치료제 급여화·임신중절약 도입 허용 발언 후 ‘의료계 반발’ 확산 2026-07-27 11:59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탈모치료제 급여화, 임신중절약 도입 허용 등 의료분야 민감한 현안을 잇따라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의료계 안팎 논쟁이 거세지고 있다.건보재정과 의사 처방권, 생명윤리 등이 복합적으로 얽힌 만큼 충분한 사회적 합의와 전문가 검토 없이 정책이 추진될 경우 상당한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특히 의료개혁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 갈등이 아직 완전히 봉합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통령이 직접 의료정책 이슈를 연이어 제시하면서 의료계 긴장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다.가장 큰 논란을 불러온 것은 탈모치료제 건강보험 급여화 문제다.이 대통령은 국민들 의료비 부담 완화 차원에서 탈모치료제 급여 적용 필요성을 언급했고, 이후 대통령실과 정부 안팎에서 관련 검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사회..
    • 인하대병원, 해외 의료진 ‘MKA 연수’ 수료식
      몽골·키르기스스탄·우크라이나 의사 3명 대상 4주 임상 연수 진행 2026-07-27 10:39
      인하대병원이 몽골, 키르기스스탄, 우크라이나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인하대병원은 최근 ‘2026년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MKA) 초청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해외 주요 국가 의료진을 국내 의료기관으로 초청해 선진 임상 기술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인하대병원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4일까지 4주 동안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연수에는 몽골, 키르기스스탄, 우크라이나 출신 의사 3명이 참가했다.몽골 연수생은 외과에서 복강경 및 최소침습 수술, 다학제 진료체계를 습득했다. 키르기스스탄과 우크라이나 연수생은 응급의학과에서 응급환자..
    • 고대안암병원, 펄스장절제술 ‘교육기관’ 지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한승범)이 최근 심방세동 치료를 위한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 국제 교육센터인 ‘Center of Excellence’로 지정됐다.보스턴사이언티픽으로부터 지정받은 ‘Center of Excellence’는 해당 분야의 풍부한 시술 경험과 교육 역량을 갖춘 기관에 부여된다.이번 지정은 고대안암병원 부정맥센터의 안정적인 펄스장절제술 100례 이상의 시행 경험을 인정받은 결과다. 고대안암병원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펄스장절제술의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과 협력에도 기여할 예정이다.펄스장절제술은 심방세동을 일으키는 비정상적인 전기 신호 부위에 짧고 강한 전기 자극을 전달해 문제 조직을 선택적으로 ..
    • 부산대병원, 꿈의 항암제 ‘CAR-T 치료’ 도입
      “다학제 기반 등 환자들 수도권 원정치료 부담 대폭 줄어” 2026-07-27 09:42
      부산대병원이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인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법을 본격 시행해 지역 내 혈액암 치료 역량을 크게 강화했다.부산대병원(병원장 김해영)은 최근 재발하거나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혈액암 환자를 위한 첨단 치료 체계를 구축하고, CAR-T 세포치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CAR-T 세포치료는 환자의 면역세포(T세포)를 채취한 뒤 암세포를 찾아 공격할 수 있도록 유전적으로 재설계해 다시 체내에 주입하는 환자 맞춤형 치료법이다. 재설계된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직접 찾아 정밀하게 제거하는 원리로, ‘살아있는 항암제’ 또는 ‘꿈의 항암제’로 불린다.이 치료법은 기존 항암화학요법이나 조혈모세포이식 후 병이 재발했거나 치료 효과가 미흡했던 혈액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선택..
    • “병상 있는데 의사가 없다”…신생아중환자실 ‘위태’
      고위험·중증 신생아 증가…전공의 0명에 수도권 대형병원도 전문의 채용 난항 2026-07-27 05:38
      출생아 수는 급감하고 있지만 고령산모 증가로 고위험 및 중증 신생아 비율은 높아지는 역설적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이에 갓 태어난 귀한 생명들을 살려내는 신생아중환자실(NICU)이 현재 심각한 인력난에 허덕이며 붕괴 직전에 놓였다. 특히 지역 거점병원들은 야간 당직과 배후진료 단절로 한계에 직면했다. 주요 대학병원들 조차 신생아 세부 전문의와 전공의를 구하지 못해 병상을 축소 가동하고 있다. 실제 전북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김진규 전담 교수는 최근 대학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 교수는 최근까지도 주당 약 90시간 근무하며 장시간 연속 당직을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데일리메디는 전국 주요 의료기관의 NICU 인력 및 운영 현황을 심층 분석해..
    • 셋방살이 병원들, 서러움 넘어 ‘생존권 위협’
      병원계에 임대차 리스크가 새로운 경영 부담 요인 촉각 2026-07-27 05:27
      병원 경영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가 건물이 아닌 임차 계약 건물에서 운영 중인 병원들 고충이 심화되는 분위기다. 건물 일부를 임차해 운영하는 개원가는 물론 최근에는 건물 전체를 빌려 운영해 온 병원들마저 임대인과의 갈등이 깊어지며 폐업하는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우려를 자아낸다. 주목되는 부분은 경영 부실이 아닌 건물주와의 임대료 분쟁 및 강제집행으로 폐업하는 병원들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의료기관 임대차 계약 분쟁은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그 빈도와 강도가 점점 거세지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 척박해진 임대 병원들의 경영환경 현주소를 진단한다.수도권 A병원은 20년 넘게 같은 건물에서 운영돼 왔다. 병원은 수술실 증축과 MRI 도입 등 시설 투자에만 수 십억원을 투입..
    • 왜관병원 응급실 폐쇄…郡 “의료공백 최소화”
      의료진 미확보·누적적자 등 부담 가중…인근 대구·구미 상급병원 이용 2026-07-26 19:58
      경북 칠곡군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온 왜관병원이 오는 7월 31일 응급실 운영을 종료한다.이에 따라 칠곡군은 의료공백 방지를 위한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실제 응급의료 이용은 이미 생활권 중심으로 재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26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왜관병원은 의료진 확보난과 누적 적자를 이유로 응급실 운영 종료를 결정했다. 실제 왜관병원 응급실의 하루 평균 이용 환자는 2024년 16명에서 지난해 15명, 올해는 11명으로 감소했다. 지난해보다 약 27% 줄어든 수치다.최근 5년간 응급실 이용 환자는 상기도감염과 위장염, 단순 열상 등 비교적 경증 환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왜관병원은 병원 내 응급수술이 가능한 수술시설을 운영하지 않아 중증외상이나 응급수..
    •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보건관리 우수사례 대상
      통합 대시보드 구축 행정업무 90% 감축… ‘장기 추이 기반’ 맞춤형 상담 실현 2026-07-26 18:06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이 보건관리 전문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통합 시스템을 앞세워 전국 최고의 보건관리 기관으로 인정받았다.근로복지공단은 안산병원이 최근 열린 ‘2026년 보건관리전문기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보건관리전문기관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사업장 보건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노동자의 건강증진과 직업병 예방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에서 안산병원은 ‘한 번의 상담을 깊이 있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파편화돼 있던 각종 산업보건 데이터를 하나로 모은 혁신 모델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일반·특수건강진단 결과를 비롯해 작업환경측정, 뇌심혈관질환 위험도 평가, 직무스트레스 평가 등..
    • 지멘스 헬시니어스, 안동병원 ‘소마톰 포스’ 설치
      경북 북부지역 필수의료 거점 의료기관에 듀얼 소스 CT 100번째 설치 2026-07-26 09:49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은 3세대 듀얼 소스 CT 플랫폼 기반 소마톰 포스(SOMATOM Force)를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에 설치하며, 국내 누적 100호기 설치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소마톰 포스는 CT 겐트리 내 두 개 X(엑스)선 튜브와 검출기가 탑재된 듀얼소스 CT 장비로 고속 촬영 및 저선량 검사 기능을 지원한다. 터보 플래시 모드를 이용해 초당 약 74cm 속도로 촬영할 수 있어 호흡 유지가 어려운 소아 환자, 고령 환자, 응급 환자 등 다양한 검사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낮은 관전압 기술을 적용해 조영제 사용량과 방사선량 관리를 고려한 검사 프로토콜을 지원하며, 환자 부담을 고려한 검사 운영에 활용될 수 있다. 이번 국내 10..
    • 근시 급증하지만 무관심에 방치되는 청소년들
      2024년 환자 110만명 중 ‘60여만명’…성인기 녹내장·황반변성·망막박리 초래 2026-07-26 09:32
      국내 19세 미만 청소년들의 근시 유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소아 근시를 단순 시력 저하가 아닌 공중 보건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전문가들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안과병원 김대희 교수는 최근 제4회 아시아·태평양 근시 관리 심포지엄(APMMS 2026)에서 “소아 근시는 한번 진행되면 성장이 멈출 때까지 계속 나빠지는 비가역적 진행성 질환”이라고 말했다. 근시는 안구 길이가 길어지면서 상이 망막 앞쪽에 맺히는 굴절 이상으로, 먼 곳은 흐리게 보이는 상태를 의미한다. 특히 어릴 때 근시가 생길수록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높다. 실제 한국 5~18세 청소년의 65.4%가 근시이며, 19세 청소년 근시 유병률은 96.5%에 달해 ..
    • 센텀종합병원,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획득
      구조·과정·윤리성·의무기록·보고 등 주요 평가 항목 충족 2026-07-24 18:24
      센텀종합병원(이사장 박종호)은 대한신장학회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2029년 5월까지다.‘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제’는 혈액투석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국제적 수준의 표준진료를 제공하고,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엄격한 평가를 거쳐 부여하는 제도다.센텀종합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구조(인력, 시설 및 장비, 수질검사) ▲과정(투석 적절도, 정기검사) ▲윤리성 및 회원의 의무(진료비, 교통통제, 환자 유치, 광고) ▲의무기록 및 보고(등록사업, 의무기록, 환자보고) 등 인공신장실 운영 전반에 걸친 주요 평가 항목을 충족했다.  특히 신장내과 전문의(투석전문의) 개별 환자 맞춤형 정밀 투석 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정기적 수질..
    • 분당서울대병원, ‘중증소아 진료의뢰 플랫폼’ 개발
      신속 전원·진료 연계시스템 운영…협력병원과 실시간 소통 가능 2026-07-24 18:03
      환자를 적기에 치료 병원으로 연계하지 못해 전원이 지연되는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중증소아 환자의 신속한 전원과 진료 연계를 지원하는 시스템이 마련돼 주목받고 있다.분당서울대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센터장 최창원)는 24일 ‘중증소아 진료의뢰 플랫폼’을 개발해 공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플랫폼은 진료 예약, 접수 등에 활용돼 온 분당서울대병원 카카오톡 채널 ‘케어챗 서비스’를 협력병원과의 전원 소통 채널로 확장 적용한 시스템이다. 협력병원 의료진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환자 전원을 요청하면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병상 배정과 필요한 처치·약제·장비 준비까지 신속하게 지원한다.협력병원 의료진이 환자 정보, 증상, 사진, 의뢰 사유 등을 플랫폼에 등..
    • 정부와 거리 좁히는 서울대병원…정책 동행 속도
      복지부·교육부, 교수들과 간담회…“전국 국립대병원 교육·연구 거점 역할” 2026-07-24 17:05
      백남종 원장을 중심으로 새 집행부가 들어선 서울대병원이 정부와의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복지부 이관에 대한 우려를 강하게 제기했던 전임 집행부와 달리, 정부와 정책을 함께 설계하고 현장에서 검증하는 파트너 역할을 전면에 내세우는 모습이다.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최근 서울대병원을 찾아 교수진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정부가 국립대병원 육성정책을 설명하고 교육·연구 기능 위축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서울대병원 구성원들과 별도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이 자리에서 정부는 서울대병원을 지역 국립대병원의 교육·수련과 연구를 지원하는 전국 단위 거점병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서울대병원이 보유한 교육·연구·임상 역량을 지역으로 확산하고 인공지능(AI)과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부족한 지역의료 자원을 보..
    • 폐암 수술 핵심 과정 ‘전(全) 과정 로봇화’ 성공
      국제성모병원 윤지형 교수, 인천권 최초 ‘SP SureForm 45’ 활용 고난도 완성 2026-07-24 15:52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윤지형 교수가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 다빈치SP를 활용해 폐암 수술 핵심 과정을 로봇으로완수하는 ‘전(全) 과정 로봇화(Totally Robotic)’ 수술을 구현해 냈다고 24일 밝혔다. 폐암 수술은 종양이 포함된 폐 조직을 제거하기 위해 폐동맥과 폐정맥, 기관지를 정밀하게 박리한 후 안전하게 절단하고 봉합해야 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주요 폐혈관과 기관지를 다루는 만큼 정교한 기구 조작과 정확한 해부학적 판단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단일공 로봇수술은 하나의 절개창으로 카메라와 복수의 수술기구가 진입해 좁은 공간 내에서 제한된 동선으로 폐혈관과 기관지를 다뤄야 하므로 최고 수준 술기가 필요하다.윤 교수는 별도 보조 절개나 수동 스테이플러를 쓰지..
    • 서울시醫 “관리급여, 헌법소원심판 청구 지원”
      “국민 치료 선택권·의료인 소신진료권 보호 위한 법적 대응 추진” 2026-07-24 15:42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정부가 시행 중인 ‘관리급여 제도’가 국민 치료선택권과 의료인 소신진료권을 침해할 우려가 크다고 판단하고, 헌법소원심판 청구를 적극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정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18조의4 제1항 제4호를 신설해 ‘사회적 편익 제고를 목적으로 적정한 의료 이용을 위한 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도 선별급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의사회는 해당 조항이 모법인 ‘국민건강보험법’이 정한 선별급여 지정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현행 국민건강보험법은 선별급여를 치료 효과성 또는 경제성이 불확실하거나, 건강 회복에 잠재적 이득이 있는 경우 등으로 한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행령은 ‘사회적 편익’과 ‘적정의료 이용 관리’라는 포괄적이고 추상적인 개..
    • 명지춘혜재활병원, AI 스마트 운영체계 구축
      인공지능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와 업무협약 체결 2026-07-24 15:18
      명지춘혜재활병원이 의료 인공지능(AI)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와 손잡고 병원 운영 전반에 AI를 접목한 스마트 재활병원 구축에 나선다.양 기관은 최근 명지춘혜재활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복기 재활병원 치료와 운영 전과정을 AI 기반으로 전환하는 통합 AX(AI Transformation)시스템을 공동 구축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약 18개월간 3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발·도입될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 핵심은 치료 스케줄 관리 고도화다. 회복기 재활은 계획된 치료를 적기에 제공하는 게 치료 성과와 직결된다.AI가 치료사별 근무 패턴과 치료 시간표를 자동 분석하고 치료실 및 치료 장비의 실시간 가동 현황을 반영해 환자를 최적의 일정에 배정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
    • 軍 병원 6곳 의료정보 해킹 정황…비정상 접근
      PACS 보안 취약성 우려…전남대·강원대병원도 랜섬웨어 피해 2026-07-24 12:43
      군(軍) 병원 6곳과 연결된 의료영상 시스템에 비인가자가 접속해 장병 등의 의료정보에 접근한 정황이 확인됐다. 군 당국은 시스템 운영을 중단하고 실제 자료 유출 여부와 침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24일 국회 국방위원회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실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12월 국군의무사령부가 운영하는 모바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에 비인가자가 접속했다.해당 사실은 지난 4월 국군방첩사령부가 국군의무사령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앙보안감사 과정에서 확인됐다.PACS는 엑스레이와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 의료영상을 저장하고 의료진이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모바일 PACS는 격오지 등 군부대 밖에 있는 의료진도 휴대전화 등으로 환자의 의료영상을 확인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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