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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 AI 혁신 가속…'진료·연구·행정' 망라
      수술 합병증 예방 '다중 예측 머신러닝 모델' 등 잇단 개발…'핵심 인프라' 구축 2025-11-11 06:21
      서울대병원(원장 김영태)이 최근 인공지능(AI)을 진료·연구·행정 전반으로 확장하며 의료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술 합병증을 예측하는 임상 연구부터, 병원 차원 AI 통합 플랫폼, 그리고 산업계와의 협업을 통한 데이터 기반 솔루션까지 인공지능이 병원 운영 전반에 자리 잡는 흐름이다.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윤현규 교수와 융합의학과 이현훈 교수 연구팀은 지난 10일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종합적으로 예측하는 '다중 예측 머신러닝 모델(MT-GB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서울대병원 등에서 수집한 8만여 명 수술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급성신손상, 호흡 부전, 입원 중 사망 등 세 가지 합병증을 동시에 예측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단일 합병증 예측 AI와 달리 실제 전..
    • 인공지능 기반 '미래 의료 전문성' 지향점은
      '의사-AI 협업' 일상화 전망…전문성 확보-윤리·교육체계 전면 재설계 필요 2025-11-11 06:09
      (12시부터 시계 방향으로) 권순용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최현섭 히포크랏랩스 대표, 황웅주 여의도성모병원 교수, 김남국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교수, 김현정 대한디지털헬스학회 이사장[기획 하] 보건의료전문지 데일리메디는 최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인공지능(AI) 시대, 미래의료를 논하다’를 주제로 특별 정책좌담회를 개최했다.좌장은 권순용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前 은평성모병원장)가 맡았으며, 패널로는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 병원장, 김현정 대한디지털헬스학회 이사장, 김남국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교수, 황웅주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교수, 최현섭 히포크랏랩스 대표가 참석했다.Q. AI 시대 의사 전문성은 무엇으로 규정돼야 할까김남국 교수AI는 바둑, 체스에..
    • 의료계 이어 중증환자단체도 '건보공단 비판'
      "600억원 인건비 과다 편성, 환자 치료 재정 누수시킨 심각한 구조적 문제" 2025-11-10 20:17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6000억원의 인건비를 과다 편성·지급한 것이 알려진 가운데 의료계에 이어 중증환자단체가 재정 유출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10일 한국중증질환연합회(회장 김성주)는 성명을 통해 "이는 단순한 행정 착오를 넘어 환자 치료 재정을 내부에서 새게 한 심각한 구조적 문제"라고 비판했다.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 공단은 결원된 상위 직급의 보수 기준으로 급여를 책정해 실제 직급보다 수백만원씩 더 많은 급여를 반복 지급한 사례가 확인됐다. 건강보험 재정은 단순한 기관 운영비가 아니라 암·희귀 난치질환·중증 환자가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공적 자금이라는 게 연합회 지적이다. 연합회는 "공단은..
    • 국립대병원協 "보건복지부 이관 시기상조"
      정부·여당, 연내 추진 방침…"9월말 1차 조사 때보다 반대 여론 더 높아" 2025-11-10 18:14
      사진제공 연합뉴스9개 지역 국립대병원들이 정부·여당이 합의한 ‘연내 보건복지부 이관 추진’ 방침에 공식 반대 입장을 냈다. 지역 국립대병원들은 이관 추진이 “시기상조”라면서 “지역 필수의료 강화라는 본래 목표가 오히려 훼손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국립대병원협회 지역필수의료강화 TF(이하 TF)는 10일 입장문을 내고, 전날 고위당정협의회가 정기국회 내 국립대병원의 복지부 이관 추진을 논의한 데 대해 “의정대화가 진행 중임에도 국정과제 확정 후 3개월만에 이관을 마무리해야 할 만큼 시급한 사안인지 의문”이라고 반발했다.입장문에는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병원 등 9개 지역 국립대병원이 참여했다.이번 부처 이관 논의는 지난 9월 16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 참조은병원, 2025년 협력 의료기관 간담회 개최
      'Value Up! 함께 여는 더 나은 미래' 주제 진행 2025-11-10 15:57
      경희대학교의료원 교육 협력 참조은병원(병원장 원종화‧안준환)은 최근 ‘2025년 진료협력센터 협력 병‧의원 초대행사’를 개최했다.‘Value Up! 함께 여는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 등 협력병원 관계자 73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병원 투어를 시작으로 신용호 진료협력센터장 개회사와 전현구 경영본부장이 참조은병원을 소개하는 홍보 동영상과 함께 병원 현황을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2부에서는 박진우 GMA컨설팅 심리학 박사의 '두려움이 성장으로 바뀌는 심리학 지혜'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두려움을 성장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마인드셋과 불안을 활용해 성과를 높이기 위한 노하우 등을 공유해 참석..
    • 경상국립대병원, 필수의료 위기 속 '246억 수혈’
      권역책임의료기관 지원사업 확정…"중증·고난도 치료 역량 강화" 2025-11-10 12:56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의 '권역책임의료기관 시설·장비 지원사업'에 최종 승인되며, 경남권 필수의료 붕괴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 동력을 확보했다.최근 국정감사 등에서 지역 필수의료 공백과 인력난 문제가 지적되는 가운데 확보된 이번 대규모 투자는 경상국립대병원을 '중증·고난도 최종 치료기관으로 육성하려는 정부와 지자체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경상국립대병원은 총사업비 246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지원사업이 최근 경상남도 지방투자심사를 통과해 최종 승인됐다고 10일 밝혔다.본 사업은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중증 치료 역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수도권-지방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간 추진된다.경남도,..
    • 건보 일산병원, 의료AI 특화 프로젝트 임상실증 총괄
      의과학 분야 컨소시엄 9개 병원 총괄…"인공지능 중심 의료기관 도약" 2025-11-10 12:45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의과학 분야 컨소시엄에 임상실증 총괄 책임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루닛이 총괄을 맡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을 비롯한 의료·산학연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의과학 분야의 대규모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해 임상·연구·신약개발 등 의료 전반 혁신을 목표로 한다. 과제명은 ‘분자에서 인구까지 전주기 의과학 혁신을 위한 멀티스케일 의과학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이며, 사업은 2026년 9월까지 2단계로 추진된다.본 과제는 의과학 전주기에 걸친 데이터(분자·단백질·의약품·임상 등)를 통합해, 임상결과 향상과 연구개발 효율 제고를 목표로 ..
    • 피부·류마티스 의사들도 '검체검사 개편' 반발
      제도 개선 의료계 반감 전방위 확산…"협의체 가동" 촉구 2025-11-10 12:05
      정부의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편 논란이 개원가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각 분야 개원단체들 비난이 연이어 쏟아지고 있다.내과와 이비인후과 등 검체검사 빈도가 높은 개원가를 시작으로 심장혈관흉부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의료 분야는 물론 최근에는 영역과 무관하게 전방위적으로 반발하고 있다.실제 10일에는 대한피부과의사회와 대한류마티스내과의사회가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선을 강하게 비판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피부과의사회는 “복지부의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편은 의료계와의 실질적 협의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필수의료와 피부과 진료현장의 환자안전을 위협한다”고 반발했다.특히 위탁검사비용 분리청구는 △환자 불편 가중에 따른 민원 증가 △개인정보 유출 △검사결과 책임소재 공방 △행정‧물류 비용 증..
    • 경기도, '달빛어린이병원 37곳' 전국 최다
      올해 상반기 61만7000건 진료…필수의료 안전망 확보 2025-11-10 11:28
      경기도가 소아 야간·휴일 진료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 37곳을 운영해 안정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국 130개소 중 28%에 해당하는 규모다.달빛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의 지정 사업으로, 평일 밤 11시와 주말 및 공휴일 오후 6시까지 외래 진료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지정 수를 확대하고 운영을 지원해 2021년 5개소에서 2025년 37개소로 늘렸으며, 상반기 기준으로 61만7000건의 진료실적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9월 국회를 통과한 '필수의료 특별법' 취지와도 연결된다. 경기도는 도민이 필요할 때 필수 의료 서비스를 받도록 지역 내 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이 야간과 휴일에도 경증 소아환자를 진료해 응급실의 혼잡을 줄이고 중증환자가 제때 치료받을 수 있는 여건을 ..
    • 의협, 이달 12일 '재택의료 활성화 토론회' 개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 주제 진행 2025-11-10 11:02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오는 12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함께 주관한다.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의 의료·돌봄 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한 정책 해법 모색의 장으로 보건의료계, 돌봄계, 환자단체, 정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이번 토론회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함께 논의 장(場)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양 단체는 고령환자 증가와 지역의료 공백 문제에 공감대를 형성해 왔고, 의사의 전문성과 간호조무사의 역할을 조화롭게 강화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뜻을 ..
    • 삼성서울병원, 두경부 재건수술 2000례 돌파
      2007년 이후 2383례 달성…단일 진료과 국내 최초 기록 2025-11-10 10:39
      삼성서울병원 두경부암센터(센터장 정만기 이비인후과 교수)는 "국내 최초로 단일 진료과에서 2000례 이상 두경부 재건수술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두경부 재건수술은 구강암, 구인두암, 하인두암 등 두경부암 환자의 광범위 절제 후 결손 부위를 회복하는 과정으로 환자 생존뿐 아니라 기능과 삶의 질을 좌우한다. 두경부암은 구강암, 침샘암, 구인두암(편도, 혀뿌리암), 후두암, 비강암, 비인두암 등 두경부에 발생하는 암을 통칭한다. 숨쉬고, 말하고, 먹는 장기에 발생하기 때문에 완치를 위한 노력과 함께 합병증을 줄이기 위한 섬세한 노력이 필요하다.삼성서울병원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두경부 재건수술을 총 2383례 했다. 이 중 고난이도 유리피판술 1179례, 그 외 피판술 및 이식술 1204례로 ..
    • 하나-두리 '제2회 공동 학술심포지엄' 성료
      국내 양대 이비인후과 네트워크, 난청·기능적 코성형 등 최신지견 공유 2025-11-10 09:52
      국내 양대 이비인후과 네트워크인 하나이비인후과와 두리이비인후과가 최근 제2회 공동 학술 심포지엄을 열고 난청과 기능적 코성형 등 이비인후과 분야의 효과적 진료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두 네트워크 소속 원장과 의료진이 참석해 최신지견을 공유했다.국내 최대 규모 이비인후과 네트워크인 하나, 두리 이비인후과병원이 공동 학술행사를 개최한 것은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장정훈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인공와우센터장은 ‘고령사회에서 난청에 대한 접근’을 주제로 강연했다. 황규성 청주두리이비인후과 원장은 ‘비개방 코성형술-이비인후과에서 코 성형술 발전’을 주제로 강연했다.신재민 양주두리이비인후과 원장은 ‘2025년 의료보험 정책’을 발표했..
    • 연세와병원, 지멘스 차세대 친환경 MRI 설치
      국내 첫 '마그네톰 플로우 플러스(MAGNETOM Flow. Plus)' 2025-11-10 09:29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은 관절 및 척추 전문병원 ‘연세와병원’에 차세대 친환경 MRI 제품인 ‘마그네톰 플로우 플러스(MAGNETOM Flow. Plus)’를 국내 처음으로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마그네톰 플로우 플러스는 저용량 헬륨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초전도 자석을 냉각하기 위한 액체 헬륨 사용을 크게 줄였다. 기존 MRI는 수백 리터 액체 헬륨을 사용해 시간에 따라 증발하는 양을 지속적으로 보충해야 하는 반면 마그네톰 플로우 플러스는 단 0.7리터 액체 헬륨만을 사용하며, 자석을 완전히 밀봉해 액체 헬륨 손실 없이 순환시켜 사용할 수 있다.또 자동 절전 모드 전환기능과 미작동·대기 중인 냉각 부품 전원을 차단하는 기능이 탑재돼 있어 전력량 소모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최대 30%까지 ..
    • 원광보건대, 힐빙테라피 등 학교기업 폐업 추진
      이사회서 원안 승인…운영 상황 악화 등 이유 5개 중 '2개 정리' 예정 2025-11-10 06:08
      원광보건대학교가 현재 운영 중인 5개 학교기업 가운데 2곳에 대해 폐업을 추진키로 결정, 그 배경이 주목된다. 운영 상황 악화와 실적 부진이 주요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학교는 구조 효율화를 위해 일부 실습형 기업 정리에 나섰다.9일 원광보건대학교 이사회 회의록에 따르면 원광보건대학교가 운영 중인 5개 학교기업 가운데 2곳에 대해 폐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사회 회의록에 따르면, 학교는 최근 회의에서 WM힐빙테라피와 WM주얼리컴퍼니를 대상으로 한 폐업 추진 운영계획(안)을 상정하고 이를 원안대로 승인했다. 회의록에는 “운영상황 및 경영상의 문제를 고려해 두 기업에 대한 폐업 추진안을 심의 후 승인해 달라”는 요청과 함께 “원안대로 승인할 것을 정식 동의한다”는 결의 내용이 기록돼 있다...
    • 보험금 분쟁 10건 중 8건 '의료·진단비' 원인
      손해보험 피해구제 연평균 700건 수준…현대해상, 합의율 최저 2025-11-09 19:32
      손해보험 소비자 분쟁 77.5%는 의료·진단비 관련 사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금 미지급이나 산정 불만 등이 대부분이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접수된 손해보험 피해구제는 총 2459건으로 연평균 약 700건 수준이었다.이 가운데 보험금 관련 분쟁이 2165건(88%)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연도별로는 2022년 87.2%, 2023년 87.1%, 2024년 88.8%, 올해 상반기 90%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보험 종류별로는 실손보험이 1034건(42%)으로 가장 많았고, 건강보험(874건·35.5%)을 포함하면 의료·진단비 관련 분쟁이 전체의 77.5%를 차지했다.신청 사유별로는 보험금 미지급이 1579건(64.2%), 보험금액 산정 불만(501건·20.4%), 계약..
    • 대구가톨릭대병원, 협력의료기관 초청교육 실시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일환으로 최근 진료협력병원 실무자를 초청해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력의료기관과의 진료 연계 강화를 통해 환자 중심의 의뢰·회송 체계를 활성화하고, 상급병원과 권역 내 지역병원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추진 현황 및 주요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전문의뢰 · 전문회송 실적, 협력의료기관 전용 패스트트랙 운영 현황 등 지표도 공유됐다. 진료협력팀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개선사례와 향후 발전 방향을 소개하며 협력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 의료체계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이어 '인공지능과 헬스케어'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대구가톨릭대병원의 '스마트병..
    • 충남대병원, 중증질환 소아환자 정서 지원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최근 소아청소년암 및 희귀질환 등 중증질환 환아와 가족을 위한 특별 초청 행사로 ‘디즈니+ 무비타임’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소중한 가족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순간’을 주제로,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과 함께 포토존, 디즈니 굿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충남대병원은 소아청소년암 진료체계 구축사업과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 운영을 통해 중증질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월트디즈니코리아 및 메이크어위시코리아로부터 1년간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지난 6일 킥오프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치료과정 중 문화적 경험이 제한적인 환아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위..
    • ‘암 치유의 날 기념 힐링송 페스티벌’ 성료
      계명대동산병원, 2009년부터 암환자 위한 행사 개최 2025-11-09 13:10
      계명대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은 최근 병원 행소대강당에서 ‘2025 암 치유의 날 기념 힐링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암 치유의 날을 기념하면서 암 환자와 가족에게 정서적 치유와 심리적 안정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치유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본선 경연대회 형식의 행사에는 암 환우와 가족,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류영욱 병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암을 이겨낸 분들의 진심과 희망이 전해지는 치유 시간”이라며 “따뜻한 선율이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용기와 위로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계명대동산병원 암치유센터는 2009년부터 ‘제1회 사랑과 나눔 힐링 콘서트’를 비롯해 지난 15년 동안 매년 ‘암 치유의 날’ 행사와 건강강좌 등 암환자를 위..
    • "일방적 추진과 강경 대응이 초래한 구조적 실패"
      문석균 부원장, 의정갈등 분석…"정부는 의사 수만 강조 최상위 지표 간과" 2025-11-09 10:09
      문석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부원장이 지난 1년 8개월의 의정갈등을 "일방적 정책 추진과 강경 대응이 불러온 구조적 실패”라고 평가했다. 그는 정부와 의료계 모두 "환자와 국민 시각을 놓쳤다"며 신뢰 회복과 제도 재설계를 촉구했다.문 부원장은 9일 열린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의대정원 증원에 대해 "정부는 OECD 의사 수만 강조했지만 우리나라가 최상위 의료지표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간과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비대면진료 등 미래 의료환경 변화도 고려하지 않은 채 2000명 증원을 통보했다는 비판도 이어졌다.그는 의료정책연구원이 SCI 저널에 발표한 연구를 언급하며 "증원이 유지되면 2035년 약 1만2천명 의사 과잉이 발생한다"며 "과학적 근거보다 정치적 ..
    •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12곳→18곳' 확충 필요"
      NMC 연구팀, 유출입 지수 기반 제안…"전문센터 6개소 더 늘려야" 2025-11-08 21:05
      사진제공 연합뉴스.기존 행정구역 중심에서 벗어나 소아 중증응급환자의 실제 의료이용 행태를 기반으로 진료권을 설정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연구진은 실제 의료이용 행태 분석 결과를 토대로, 현재 12개소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총 18개소까지 확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최근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연구팀(이한나, 허영진, 노을희, 권유경, 오미라)은 대한소아응급의학회지에 '한국 소아 중증응급환자의 진료권 및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적정 개소 수 분석' 연구를 공개했다.이동 패턴 반영 12개 진료권 설정…“서울·경기 각 4곳 필요”연구팀은 2022년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에 등록된 18세 이하 소아응급환자 중 중증환자 방문 건수 4만 8790건을 분석했다.환자와 응급의료기관의 주소지..
    • 서울대어린이병원 "대한민국 넘어 아시아 선도"
      1985년 개원 후 40년, 소아의료 발전 견인…"아태 미래 협력 네트워크 강화" 2025-11-08 20:39
      1985년 아시아 최초 어린이 전문 대학병원으로 문을 연 서울대어린이병원(원장 최은화)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국제심포지엄을 열고, 지난 4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미래 소아의료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서울대어린이병원은 최근 CJ홀에서 개최한 ‘개원 4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에서 지난 4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세대를 위한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서울대어린이병원 40년은 곧 한국 소아 의료 발전사다. 1985년 개원 당시 ‘어린이만을 위한 병원’은 낯선 개념이었지만, 서울대어린이병원은 교육·연구·진료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시스템을 구축하며 소아 의료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1990년대에는 전문 진료장비와 치료 프로토콜을 도입하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국내 소아 진료 수..
    • 서울성모병원, 상급종병 구조전환 연계 협력병원 간담회
      진료 협력 및 전원 전문 요양병원 등 137개 기관 175명 실무진 참석 2025-11-08 05:45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5일 '2025년 2차 협력병원 실무진 간담회'를 개최했다.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성모병원 진료 협력병원 및 전원 전문 요양병원 등 137개 기관 175명의 실무진이 참석했다.이들은 환자 중심의 의뢰·회송 시스템과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이번 행사는 정부 운영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기관 간 신뢰를 형성해 진료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양동원 대외협력부원장(신경과 교수)은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단일 기관 역량만으로 지역사회 요구를 충족하기 어렵다"며 "환자 중심의 상호 신뢰와 긴밀한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진료협..
    • 응급실 뺑뺑이 방지법에 응급의학 의사들 '폭발'
      김윤 의원 발의 '의료법 개정안' 반발감 거세···"진료하는 척 또는 안하거나" 2025-11-07 18:01
      응급실 표류사고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방지를 위한 법안이 잇따라 발의된 가운데, 기존에 없던 최종치료 책임을 규정해 환자 수용을 강제하는 법안까지 나오자 응급의학과 의사들이 폭발했다. 20여 년 전처럼 병원이 응급환자를 무조건 받은 뒤 밤새도록 다른 최종 치료 가능 병원으로 전화를 돌려야 했던 상황을 재현하는 격이며, 결국 응급의료진들은 하는 척하거나 안 하는 경우만 낳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최종 치료 책임을 응급의료에 전가하지 말라”대한응급의학의사회(회장 이형민, 이하 의사회)는 7일 오후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119 강제수용 입법저지와 응급실뺑뺑이 해결을 위한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의사회는 이달 4일 의사 출신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 의협, 건보공단 직격탄…"도둑에 칼 쥐어준 격"
      권익委 조사 '인건비 6000억' 편취 사안 지적…"비윤리적 행태부터 근절" 2025-11-07 17:24
      의료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에게 특별사법경찰 권한 부여가 추진 중인 가운데 건보공단의 방만 운영이 도마위에 올랐다.가뜩이나 반감이 큰 의료계는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격’이라며 특사경 도입에 앞서 건보공단의 비윤리적 행태부터 근절하라고 몰아부쳤다.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 건보공단이 지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8년간 6000억원의 인건비를 정부 지침을 위반해 과다하게 편성하고, 이를 직원들끼리 나눠 가진 사실이 적발됐다.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공공기관이 수년간 법령과 지침을 위반한 채 자의적으로 인건비를 편취한 것은 국민과 국회, 정부는 물론 의료인을 기만하는 비윤리적 행태”라고 힐난했다.이어 “공단은 근거 없는 특사경 권한 확보에 몰두할 때가 아니라 고질화된 방만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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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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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대한연하장애학회 김돈규 회장(중앙대광명병원 재활의학과) 취임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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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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