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은 최근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제17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에는 신경검사실, 응급실, 재활치료실, 혈관중재실, 영상검사실 등 총 5개 팀이 참여했다.
대상은 ‘전 부서 CPR 업무 통일화 및 교육 심폐소생팀 수행도 향상’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응급실이 수상했다. 간호부는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전 심사위원에게 높은 평점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재활치료실은 ‘재활치료실 환경 개선 및 교육 활동 통한 환자 안전사고 저감 활동’을 발표했으며, 주제 선택과 문제점 해결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CT 조영제 주입 후 혈관 외 유출 감소 활동’을 발표한 영상검사실이 차지했다.
허준 의무원장은 “지난 1년간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모든 직원에 박수를 보낸다”며 “ 앞으로도 환자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두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박대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