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 백내장 1000례·유리체절제술 500례
2023.02.23 10:03 댓글쓰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지난 2022년 한해동안 고난이도 백내장 수술 1000례 및 유리체 절제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 안과는 1993년 개설된 이래 의정부 지역을 넘어 경기동북부 지역 주민들의 눈 건강을 책임져왔다. 

 

지난 2017년 신관 지하 1층에 안센터 리모델링 공사와 최신 장비 도입 이후 수술 건수가 점차 상승하였으며 2022년에는 백내장 수술 연간 1,000례를 달성할 수 있었다.

   

특히 유리체망막 분야의 경우 수술이 정교하고 어려워 술기를 익히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한데 이번 연간 500례 달성은 의미가 크다.


의정부성모병원 안센터는 현재 지역에 몇 없는 망막분야 전문의 이미연 교수를 필두로 6명의 교수진과 전문인력이 함께 지역주민들 눈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각막이식 및 각막 ▲녹내장 ▲망막 및 포도막 클리닉 ▲백내장 클리닉 ▲소아안과, 사시 및 약시 등 전문 클리닉을 운영 중에 있다.


이미연 교수는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경기 동북부지역 주민들 눈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최신 수술기법을 통해 국내 최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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