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몽니…교통사고 환자 치료기회 상실
무분별한 심의 제소로 병원들 압박…醫 “제도 개선” 촉구 2026-07-22 10:57
일부 보험사의 무분별한 진료수가 분쟁 심의 제소와 압박으로 교통사고 환자들이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칠 위기에 처하는 상황이 늘고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불의의 교통사고로 중증 장애를 입어 집중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보험회사들의 몽니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병원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불의의 교통사고로 외상성 뇌손상을 입은 환자 A씨는 부전사지마비, 떨림, 협동운동장애 등의 중증 후유증을 겪게 됐다. 환자는 후유증 극복과 기능 회복을 위해 재활병원에 입원했으나 병원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의료진 판단 하에 낮병동 집중 재활치료를 받기로 했다.이후 집중 재활치료를 받으면서 현저한 기능 회복을 보였다. 하지만 보험회사가 진료수가 분쟁심의위원회(이하 자보 분심위)에 제소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