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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숨 돌린 ‘의료소모품’ 대란…병원-의원 ‘온도차’
      시스템 안착 대형병원 vs 각자도생 개원가…공급망 붕괴 방지 제도적 장치 시급 2026-04-10 06:52
      중동발 리스크로 촉발된 의료소모품 수급 위기가 미국과 이란의 극적인 휴전 합의로 일단 고비를 넘기는 모양새다. 석유화학 제품 기초 원료인 나프타 공급 불안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나, 의료 현장에서는 병원 규모에 따라 체감하는 위기 지수와 대응 방식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상급종합병원이 연간 단위 계약과 시스템을 통해 안정세를 유지하는 반면, 개원가는 여전히 물품 확보를 위해 동료 의사들과 소모품을 빌려 쓰는 등 ‘각자도생’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이번 사태는 대외 변수에 취약한 국내 의료소모품 공급망의 구조적 한계를 드러냈다는 평가와 함께 개선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편집자주]대학병원, 시스템 위기 극복…최장 6개월 재고 확보 서울대 포함..
    • 의협, 중동전쟁 의료소모품 즉시대응팀 구성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팀장 수행…“수급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2026-04-09 16:54
      대한의사협회는 “중동전쟁 여파로 인한 의료소모품의 수급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즉시 대응팀을 구성했으며 팀장은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맡는다”고 9일 밝혔다.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즉시대응팀은 의료 현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빠른 의사결정을 돕고, 여러 대안을 제시해 진료 현장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기관마다 다르지만 나프타 관련 품목 재고는 2주∼1개월 수준인 것으로 파악했다”며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개인의원이나 중소병원은 지난주부터 판매 사이트에서 제품 가격을 인상했거나 품절됐다고 제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주사기나 약재 봉투 소진이 많고, 특히 원내 제조 약품은 포장재가 매우 부족하다”며 “정부에서는 제품 생산 단계 문제는..
    • 수급 차질 주사기>주삿바늘>수액백 順
      경북의사회, 치료재료 공급 불안정 의료현장 실태조사 결과 발표 2026-04-09 16:11
      중동전쟁 여파 치료재료(의료소모품) 가운데 수급이 가장 불안정한 품목은 ‘주사기’로 나타났다. 이어 주삿바늘, 수액백, 폴리글로브 순이었다. 경상북도의사회는 최근 도내 의료기관 118곳을 대상으로 ‘치료재료 수급 불안정에 따른 의료현장 실태조사’를 실시, 이 같은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수급 차질이 가장 심각한 품목은 ‘주사기’(33%)로 나타났으며, 이어 주삿바늘(21%), 수액백(PVC)(13%) 순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 폴리글로브(8%), 생리식염수(PVC)(6%), 주사액(4%), 의료용 폐기물 전용봉투(4%) 등 의료소모품 전반에서 공급 불안이 확인됐다.수급 불안과 함께 치료재료 가격 변동도 심각했다. 응답자 76%가 ‘가격 상승을 체감하고 있다’고 답했..
    • AI 설계 인공관절수술 ‘정확성’ 극대화
      연세사랑병원, 맞춤형 수술 가이드 제작기술 활용 2026-04-09 15:12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병원인 연세사랑병원이 수술실 안에서 이뤄지던 주관적 판단을 AI(인공지능) 기반 객관적 데이터로 전환하며 인공관절 수술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연세사랑병원이 스카이브와 공동 개발한 MRI 영상 기반 맞춤형 수술 가이드 제작 기술과 그 핵심 의료기기인 ‘Kneevigate(니비게이트)’는 수술실 지형도를 바꾸는 핵심 동력이다. 이 기술의 본질은 단순히 기계적인 도움을 받는 수준을 넘어 지난 10년간 연세사랑병원이 축적한 수백 건의 고난도 수술 데이터를 학습한 ‘지능형 네비게이션’ 역할을 한다는 점에 있다. 연세사랑병원 AI 시스템은 수술 전 단계에서 이미 답을 내놓는다. 환자의 CT·MRI 데이터를 입력하면 AI 알고리즘이 환자의 고유한 해부학적 구조를..
    • 보건의료노조 “금년 임금 6.36% 인상” 요구
      7월 23일 공동파업 예고…“적정인력 기준 제도화·원청 사용자 교섭권 보장” 2026-04-09 12:10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오는 7월 23일 공동파업을 예고했다. 주요 요구안 중 하나로 보건의료인력 기준 법제화 및 총액 대비 임금 6.36%(기본급) 인상을 결정했다. 아울러 노동조합법 개정안 일명 ‘노란봉투법’ 시행에 따른 병원계 간접고용 노동자들의 교섭권 확보를 위해서도 목소리를 강력하게 낼 예정이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8일 제1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2026년 요구안 및 교섭방침, 산별투쟁계획안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대정부 요구안 주요 내용 중 하나는 우선 보건의료인력 국가책임제(적정인력 기준 마련 및 제도화, 보건의료인력원 설치)다. 2021년, 2025년 노정합의를 통해 보건의료 인력기준 마련을 약속했지만 아직도 이행되지..
    • 경기도·경기도의사회 ‘시니어 의사 양성’ 협약
      김성중 도지사 권한대행 “취약지 의료공백 해소 위한 좋은 대안” 2026-04-09 10:45
      경기도는 지난 7일 경기도의사회, 재단법인 라파엘나눔 등과 ‘시니어 의사 양성 및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니어 의사는 통상 전문의 취득 후 대학병원 등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20년 이상 임상 경력이 있는 60세 이상 의사를 의미한다.협약 참여 기관들은 의료취약지 공공의료기관에 시니어 의사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상호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업무협약을 추진했다.이번 협약으로 경기도는 시니어 의사 양성 교육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라파엘나눔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도의사회는 공공의료 인력 확보 지원을 맡기로 했다.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등으로 지역의료 수요는 확대되는데 공중보건의는 지속해서 감소하는 상황”이라며 “시니..
    • 동산병원, 과기부 기초연구사업 ‘12개 과제’ 선정
      5년간 과제별 1억6000만원~6억4000만원 연구비 지원 2026-04-09 10:37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배재훈)은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 교원 12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개인연구)’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선정된 연구 과제는 ‘핵심연구’와 ‘신진연구’ 분야에 고르게 분포돼 있다. 중견 연구자로의 도약을 이끄는 핵심연구 분야에서는 의과대학과 간호대학 교원이 나란히 유형 A·B 및 도약형 과제에 선정되며 균형 있는 연구 경쟁력과 질적 성장 기반을 확고히 했다.미래의학 연구를 이끌어갈 신진연구 분야에서도 교원 7명이 유형 A·B 과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교원들은 향후 최대 5년간 과제별 1억6000만원에서 6억4000만원 규모 연구비를 지원받아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
    • 노조 설립 힘든 개원의…의사노조와 ‘역할 분담’
      김강대 변호사 “복지부·공단 등과 대등한 협상 위해 전국의사노조 필요” 2026-04-09 05:59
      노조 설립이 어려운 개원의를 비롯해 전공의 노조, 의대교수 노조 등을 포괄하는 의사노조 설립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정부와의 수가 협상 등 의료 제도·정책 논의에서 협상력을 갖기 위해서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8일 의협회관 대강당에서 ‘의사 노조 필요성과 함의’를 주제로 한 포럼을 통해 대정부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대안으로 ‘전국의사노조’ 설립 방안을 검토했다.의사들 권익 보호 및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교섭에서 대등한 협상력을 갖기 위해선 봉직의를 비롯해 개원의, 교수, 전공의 등을 모두 아우르는 전국의사노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강대 LKB평산 변호사[사진]는 “교원노조법 개정 이후 지난 2021년 아주의대 교수 노조, 전국의대교수협회노조, 인제의대 교수 노조, 분당서..
    • 28주 쌍둥이 임신부 ‘병원 표류’…신생아 1명 ‘사망’
      인프라 부족 대구 대형병원 7곳 ‘수용 거부’…4시간만에 분당서울대병원 이송 2026-04-09 05:13
      대구에서 조산 증세를 보인 28주 쌍둥이 임신부가 지역 병원을 찾지 못해 헤매다 수도권 병원에서 출산했고, 이 과정에서 신생아 1명이 숨지고 1명은 중태에 빠진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지역 내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체계 취약성이 고스란히 드러난 사건으로 병원 현장 인력난과 병상 부족, 응급이송체계의 한계가 복합적으로 맞물린 결과라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7일 대구시 및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대구 한 호텔에 머물던 쌍둥이 임신 28주 차 미국 국적 산모가 조산 징후로 응급이송 됐지만 끝내 신생아 1명은 숨지고 1명은 중태에 빠졌다.앞서 미국 국적 26세 여성 A씨는 올해 2월 28일 오후 10시 16분 대구 한 호텔에 머물다가 복통을 호소했다. 당..
    • 서울시의사회, ‘파킨슨병 인식 개선 캠페인’ 동참
      이달 11일 기념행사 참여…의료봉사·건강상담 등 진행 2026-04-08 17:52
      서울시의사회가 오는 4월 11일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맞아 열리는 기념행사에 참여해 의료봉사와 건강상담을 진행하며 파킨슨병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에 동참한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1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사단법인 대한파킨슨병협회가 주최하는 기념행사 ‘함께 하는 우리, 희망을 잇다’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우와 가족,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파킨슨병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에서 약 5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킨슨병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인식부족과 증상에 대한 오해로 인해 진단과 치료가 지연되고 있는 현실을 개선코자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 차병원, 미성숙난자 배양…난임 치료 새 대안
      호르몬주사 없이 진행했으며 배아 생성 어려운 환자군 적용 2026-04-08 17:03
      잠실차병원 난임센터 이학천 원장이 난임 환자에게 진료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차병원 난임센터가 기존 체외수정으로 배아 생성이 어려웠던 환자군에서 CAPA-IVM을 적용해 잇단 임신 성공 사례를 확인하며 새로운 난임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차병원 난임센터는 일반적인 체외수정 방식으로 배아 생성이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호르몬 주사 없이 진행하는 ‘미성숙 난자 체외 배양(IVM)’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이 중 한 방법인 CAPA-IVM을 적용해 잠실차병원과 일산차병원에서 잇단 임신 성공 사례를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차병원은 기존 IVM보다 한 단계 발전 CAPA-IVM을 임상에 적용하고 있다. CAPA-IVM은 기존 IVM에 전성숙 단계를 추가, 난자의 세포 내 신호전달과 성숙 과정을 생리적으..
    • 충남대병원, 최첨단 혈관조영 장비 도입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8일 고난도 중재시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최첨단 혈관 조영 장비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필립스의 Azurion 7M12, Azurion 7M20, Azurion 7B20/15 등 총 4대로, 영상의학과 혈관조영실을 비롯해 뇌혈관센터와 심혈관센터에 설치됐다.새롭게 가동되는 장비들은 방사선 노출량을 대폭 줄이면서도 고화질 영상을 구현해 환자 안전성을 높였으며 소량의 조영제만으로도 시술이 가능해 환자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AI 기반 ‘Smart Workflow’ 기술을 적용해 영상 획득부터 분석, 보고까지의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시술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다.조강희 병원장은 “이번 최첨단 장비 도입을 ..
    • 대구시의사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준비委 발족
      이상호 총괄위원장·손대호 지원단위원장 위촉 2026-04-08 15:38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가 창립 80주년 기념사업 준비를 위해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의사회는 지난 7일 대구 연화식당에서 창립 80주년 기념사업 준비를 위해 이상호 부회장을 총괄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손대호 구·군의사협의회장을 지원단위원장으로 각각 위촉했다.위원회는 자문위원회, 지원단, 재정위원회, 행사위원회, 홍보위원회, 학술위원회, 청년위원회, 참여위원회로 구성했다. 창립 80주년 행사는 내년 2월 20일 개최할 예정이다.매월 개최되는 협의회에는 대구시의사회 회장단 및 구·군의사회장이 참석,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한편, 의사회는 80주년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준 시민들과 함께한다는 의미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실시한다. ‘창립 80주년 슬..
    • 부천세종병원, 신생아 ‘무수혈 심장 수술’ 성공
      좌심실저형성증후군으로 태어나 2년여동안 수차례 수술·시술 2026-04-08 15:15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은 좌심실저형성증후군을 가진 A양(23개월)에 대한 좌·우 폐동맥 밴딩, 심방중격결손 풍선 확장, 심방중격결손 스텐트 삽입, 대동맥 재건, 글렌 등 수술 및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A양은 전 치료 과정에서 수혈 대신 조혈제(Erythropoietin)와 철분을 사용했으며, 무사히 회복해 퇴원했다. 부천세종병원과 A양 인연은 2년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산전 검사에서 좌심실저형성증후군(Hypoplastic left heart syndrome, HLHS)이 의심된 A양은 지난 2024년 4월 태어나자마자 부천세종병원으로 전..
    • 여수중앙병원 건물 강제집행…진료 중단·환자 전원
      市, 병상 확보·전원 조치 진행…법정관리·경영난 속 사실상 폐업 수순 2026-04-08 13:20
      여수중앙병원 건물에 대한 강제집행이 이뤄지면서 정상 진료가 중단되고 환자 전원 조치가 진행되는 등 지역 의료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다.여수시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병원 건물에 대한 강제집행이 실시되면서 외래와 입원 진료 모두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진 상황이다. 일부 진료는 축소되거나 중단됐고 환자 이동과 치료 연계가 불가피해졌다.보건당국은 강제집행 직후 대응에 착수했다. 입원환자들이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인근 의료기관과 협력해 병상을 확보하고 전원 준비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전원 이후에도 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또 병원 측과 협의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상황을 안내하고 전원 절차와 향후 진료 계획을 설명하는 등 관련 조치가 병행되고 있다.여수시는 의료..
    • 서울성모병원 “AI 주도 간호 혁신 원년” 선포
      인공지능·모바일 융합 스마트간호 본격화…간호, 디지털 전환 가속도 2026-04-08 12:58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2026년을 ‘인공지능(AI)이 이끄는 간호 혁신 원년’으로 선포하고, 간호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의료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간호사 행정부담을 대폭 줄여 환자 중심 돌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록 정확성을 높여 안전한 의료생태계를 구축하는게 목표다.서울성모병원 간호부는 올해 2월부터 인공지능 기반 음성전자간호기록(Voice ENR) 시스템을 전 병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해 온 스마트 간호체계 개발 사업 결실로, 약 1년여 단계적 인프라 구축과 현장 테스트를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병원은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간호사 1인당 1대 전용 단말기와 소음 차단용 음성인식 핀마이크..
    • 한의사 리도카인 사용 ‘유죄’…법원 ‘벌금형’
      의협 한방특委 “사법부의 상식적인 판단, 올바른 사법 정의 구현” 2026-04-08 12:03
      한의사가 약침시술 시 리도카인을 혼합해 주사한 행위에 대해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지난해에 이어 법원이 한의사의 전문의약품 사용을 불법이라고 또 다시 판결내린 것이다.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최근 서울남부지방법원이 한의사의 리도카인 사용에 대해 의료법 위반으로 유죄를 선고한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상식적인 판단”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에서 법원은 한의사가 약침 시술 과정에서 전문의약품인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을 혼합·주사한 행위에 대해 명백한 무면허 의료행위로 판단하고 벌금형을 선고했다. 앞서 지난해 6월, 법원은 리도카인을 봉침액에 혼합해 주사한 한의사에게 벌금형을 선고한 바 있다. 이번 판결도 동일한 취지에서 한의사 전문의약품 사용이 무면허..
    • 젊은 유방암 환자 치료 후 삶의 질까지 관리
      서울아산병원 김희정 교수팀, 가임력 보존·정신건강 등 ‘통합 진료’ 만족도 높아 2026-04-08 11:29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김희정 교수가 30대 젊은 유방암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국내 암 환자 8명 중 1명이 찾는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은 국내서 가장 많은 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다학제 통합진료를 도입한 이후 환자 맞춤형 치료를 확대해왔으며, 최근에는 젊은 암 환자 증가에 맞춰 치료 이후 삶의 질까지 고려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그중 젊은 암 환자 비율이 높은 유방암을 대상으로는 2010년부터 ‘젊은 유방암 클리닉’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국가암지식정보센터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유방암은 갑상선암을 제외하고 국내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45세 미만 환자가 전체 환자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 다행히 건강검진 확대와 치료 기술 발전으로 ..
    •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 운영
      심평원, 사업화 포함 투자유치 성공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2026-04-08 10:0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예비 창업자의 창업 활동과 초기 스타트업의 사업화 및 성장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을 운영한다.  심평원은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을 통해 분야별 전문 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IR 피칭(Investor Relations Pitching) 등 창업기업의 사업화와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참여 신청은 4월 6일부터 12월까지 수시로 가능하며,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을 통해 예비 창업자, 대학(원)생, 스타트업 등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모집 기간을 수시로 확대하여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프로그램은 6월부터 순차적..
    • 건양대병원, 221억 AI 국책사업 선정
      인공지능 융합 에스테틱 의료기기 글로벌 사업화 기반 구축 2026-04-08 09:49
      건양대병원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6년 바이오산업개방형 생태계조성 촉진 사업 일환인 ‘인공지능(AI)  융합 에스테틱 의료기기 글로벌 사업화 기반 구축’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AI 기술 및 피부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만성 피부질환이나 사고로 인한 피부 변형, 피부 노화 개선 등을 목적으로 하는 AI 융합 에스테틱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한다. 특히 시제품 제작부터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 해외시장 마케팅 지원을 통해 국내 에스테틱 신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건양대병원은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한국AI의료헬스케어연구원, 연세대학교 미래산학협력단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해당 사업은 올해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약 5년 ..
    • 김해 중앙병원 자리에 472병상 더복음병원 개원
      승인의료재단, 건물 리모델링 2027년 오픈…별관 신축 등 로드맵 공개 2026-04-08 09:43
      사진제공 연합뉴스김해시 옛 중앙병원 부지에 472병상 규모 종합병원이 들어서며 단계적 확장을 거쳐 지역 내 중증질환 치료 체계를 구축하는 계획이 추진된다.숭인의료재단은 지난 7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 폐업한 옛 중앙병원을 인수해 ‘더복음병원’으로 개원하는 로드맵과 향후 상급종합병원 도약 계획을 밝혔다.더복음병원은 단계적으로 병상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선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2027년 9월 약 290병상, 15개 진료과목 규모 종합병원으로 개원한 뒤 별관 신축을 통해 총 472병상, 24개 진료과목으로 확장할 계획이다.병원은 로봇수술센터, 심뇌혈관센터, 응급의료센터 등 전문센터를 중심으로 고난도 중증질환 치료 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응급수술이 가능한 진료 ..
    • 중앙대병원 ‘의료혁신·OKR 페스타’ 성료
      현장 중심 자율적인 실행문화 확산시키면서 문제 해결 역량 강화 2026-04-08 09:28
    • 국립중앙의료원-한국장기조직기증원 ‘협약’
      장기·조직 구득 전문성 강화-새 병원 내 KODA LAB 공간 마련 등 협력 2026-04-08 09:12
    • “단순 수가만 높인 외과·흉부외과, 전공의 충원 실패”
      김진현 서울대 교수 “직종별 강력한 고용 확대 위해 ‘인력기준 법제화 정책’ 필요” 2026-04-08 06:19
      수가·가산금 등 의료기관에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은 고용 및 임금 상승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근본책으로 직종별 인력기준 법제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7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이수진·서영석·장종태·백혜련·김윤·김남근, 조국혁신당 김선민, 진보당 전종덕 의원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및 대한간호협회 등 12개 직종단체가 개최한 ‘보건의료인력기준 법제화, 이제는 이행이다’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김진현 서울대 간호대 교수는 이날 발제자로 나서 “기관 중심 경제적 유인 정책은 고용 확대 및 임금에 대한 영향이 불확실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는 “의료시장의 수가 인상, 가산제 도입 등은 의료기관 수입을 증가시키지만 고용과 임금은 노동시장에 의해 결정된다”며 “의료수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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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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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보건복지부·경찰청 ‘실종아동 찾기·예방’ 감사장
    • 모집 보건복지부 공모직위 약무정책과장
    • 선출 한국여자의사회 수석부회장 박혜영(힘찬병원)-부회장 박민선(서울대병원)·한지원(더미즈웰산부인과의원)外
    • 동정 뉴로핏, 세계적 신경영상 전문가 로렌스 타넨바움 박사 영입
    • 수상 한혜승 교수(건국대병원 병리과), 학원 창립 95周 ‘KU 명예대상’
    • 수상 노경석 동아제약 안전보건팀 수석, 국무총리 표창
    • 동정 대한중소병원협회 유인상 신임회장 취임
    • 수상 김근태 교수(경상국립대병원 정형외과), 대한정형외상학회 공로상
    • 선출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신임 회장 김우경(가천대 길병원장)
    • 기부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서울아산병원 환자 진료비 1억
    • 수상 이민호 의정부성모병원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가톨릭 인봉 송진언 학술상’
    • 선출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회장 유영(고대안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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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 김문식·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처 배경택
    • 서울대치과병원 기획조정실장 조정환·교육역량개발실장 한정준·대외협력실장 윤형인外
    • 씨젠의료재단 대표병리원장 장세진(前 서울아산병원 교수)
    •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 강준혁·복지정책과장 김연숙
    •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박도중·교육인재개발실장 이동연·의료혁신실장 이순태·대외협력실장 이승미 교수外
    • 남우동 강원대학교병원장 장인상
    • 이동진 비엘에스의원 원장 빙모상
    • 김동환 현대미학성형외과의원 원장 부친상
    • 권병기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 부친상
    • 고상훈 경남 밀양병원 내과과장 조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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