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아시아나항공 "해외환자 유치"
대한민국 의술(醫術) 홍보 업무협약 체결
2024.01.09 09:34 댓글쓰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이 아시아나항공과 한국 의료 알리기에 나선다.


고대안암병원은 지난 8일 아시아나항공과 한국 의술을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승범 병원장과 두성국 아시아나 여객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대안암병원은 진료를 목적으로 병원을 방문한 해외환자에게 특별요율을 적용한다. 아사아나는 5~15% 시즌별 항공권 할인과 추가 위탁수하물 1개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병원은 영어, 러시아어, 아랍어, 몽골어로 진료가 가능하며 해외 다수의 보험사와 연계, 국제 환자의 편리한 진료를 돕는다. 


또한 병원-공항 간 이동 등 해외환자 편의를 위한 진료 외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승범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 한국의 뛰어난 의술과 의료서비스를 경험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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