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정신의료기관 애로사항 청취
2024.01.26 16:55 댓글쓰기


보건복지부 이형훈 정신건강정책관은 26일 정신의료기관인 서울시 은평병원과 은혜로운집을 방문해 운영 상황과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정신병원은 정신질환자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입원 및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기관이고, 정신요양시설은 만성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도모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 방문은 정신의료기관 입원 및 치료환경을 확인하고, 정신요양시설의 요양․재활서비스 제공 현황 등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개선사항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형훈 국장은 “정신질환자가 발병 초기부터 치료를 잘 받고, 퇴원 후에도 사회로부터 격리되지 않고 지역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병원과 시설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도 정신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보다 양질의 의료․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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