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간호학과 교수 '임상연수' 제공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료현장과 교육현장 간극 축소"
2024.02.14 17:25 댓글쓰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 간호부는 "최근 병원동 2층 대강당에서 동의과학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10명을 대상으로 임상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간호대학 교수진이 방사선 치료 현주소와 현장 최신 흐름을 체감하고 나아가 이론과 실무 간격을 좁히기 위해 마련됐다.


임상연수 프로그램은 ▲의학원 소개 ▲방사선 치료 이해와 최신 지견 ▲환자안전 이해 ▲소화기내과(간담췌) 질환 이해·최신 중재적 시술 ▲임상현장 방문으로 구성됐다. 


장희순 간호부장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설립 배경 및 역할, 간호부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에 대해 소개했으며, 전완 방사선종양학과 과장은 암과 방사선 치료, 치료과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김윤화 의료질관리팀장은 환자안전 보고현황 및 사례, 안전사고 예방 활동 등 임상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환자안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황상연 소화기내과장은 간담췌 질환의 중재적시술 영상이 포함된 교육으로 소화기 질환 및 시술 이해를 도왔다.


장희순 간호부장은 “임상연수 총평 의견을 참고해 환자안전 관리 실제 및 특수부서의 환자간호 최신 경향 등도 추후 프로그램 개발에 적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