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이비인후과, 누적 수술 7만건 돌파
2024.04.19 16:14 댓글쓰기

하나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이상덕)은 최근 누적 수술 7만건, 외래진료 300만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개원한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2009년 병원으로 승격했고, 2011년 국내 최초로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개원 당시 개원가에서는 드물게 시행하던 축농증 내시경 수술을 본격적으로 도입해 2006년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국내 모든 이비인후과에서 이 분야 수술실적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선도적인 수술 기법의 도입에 힘입어 개원 5년 만인 2000년 수술 1만건을 기록한데 이어 2014년 5만건, 이번에 7만건을 달성했다. 


외래진료는 2015년 200만명을 돌파한 뒤 9년 만에 300만명을 기록하게 됐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최근에는 코골이, 수면 무호흡 등 수면호흡장애 치료에 특화하기 위해 수면센터를 확장하고 신경과, 호흡기내과,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협진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고주파 비염 수술과 면역요법을 결합해 완치가 어려운 알레르기 비염의 완치율을 높이는데 도전하고 있다. 


이상덕 병원장은 “환자를 섬기는 자세로 모든 의료진이 정성을 다해 진료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확실한 치료를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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