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11일 강릉 세인트컨벤션웨딩홀에서 ‘진료협력병원 실무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강릉아산병원 진료협력센터(센터장 유승훈)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진료협력체계 구축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와 현장 업무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 홍천아산병원, 강릉의료원을 비롯한 도내 23곳의 진료협력병원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올바른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의뢰서 전송 협조 사항, 외래·입원 회송 절차, 전산 시스템 활용 매뉴얼 등 실무 중심의 협력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강릉아산병원 유승훈 진료협력센터장은 “환자 진료 연속성을 강화하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상생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구축에 함께해 주신 협력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릉아산병원은 환자는 물론 협력병원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서,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아산병원 진료협력센터는 패스트트랙 제도를 운영해 중증‧응급환자와 재의뢰 환자에게 신속한 진료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협력병원과의 연계를 강화해서 효율적인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 2024년 11월부터 시행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진료협력병원장 간담회 △진료협력병원 순회 방문 △진료협력병원 의료진 연수 및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 ) 11 14 .
( ) , .
, , , 23 50 .
, , .
, , .
, .
2024 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