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아산병원이 중입자치료센터 신설과 주차동 확장으로 난치성 암 치료와 환자 편의 개선에 나선다. 이번 증축 사업은 2031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국내 최대 규모 첨단 의료시설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열린 제9차 건축위원회에서 서울아산병원 증축사업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증축 사업은 감염병관리동, 심뇌혈관센터, 주차동 증축 공사 중인 가운데 심뇌혈관센터를 중입자치료센터로 설계 변경하고 주차동 건축 규모를 지상 4층에서 6층으로 변경한 것이다.
건축위원회는 난치성 암 치료를 위한 중입자치료센터 증축 계획을 통과시켰다. 특히 주차동을 6층으로 변경해 주차면 수를 502면 늘리고, 동선 분산을 위해 차량 진출 입구도 신설토록 해서 환자들 주차 불편이 크게 해소될 예정이다.
이번 증축은 2031년 3월 준공 예정으로 국내 최대 규모 최첨단 암 치료 장비를 갖춘 종합의료 시설로 거듭나며, 난치성 암 환자 치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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