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서울성모 교수, 대한뇌신경재활학회장 취임
임기 2021년 3월까지 2년
2019.03.28 12:5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박주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제 13차 춘계학술대회에서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3월까지 2년이다.
 

뇌신경재활학회는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을 포함한 다양한 성인 뇌신경 관련 질환의 재활에 대한 학문적, 임상적 발전을 논의하는 학회다.
 

지난 2010년부터 ‘인지재활 전문가 과정’을 진행해 왔으며 치매에 대한 재활의학과적 접근과 관련해 지난 춘계학술대회에서 치매재활연구회를 발족하기도 했다.
 

박 교수는 뇌신경 재활·소아 재활의 권위자로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부천성모병원 임상과장과 가톨릭중앙의료원 개원준비단 진료기획부단장,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교실 주임교수 및 전공의 책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 이사장 및 회장,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장을 지내는 등 학회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 교수는 “국제적 교류를 통해 세계적 학술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며 치매 재활에 대한 연구 및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에 대한 효율적인 재활치료를 활성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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