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뇨협회(회장 박성우)는 혈당측정기 업체인 아이센스와 최근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제7회 건강축제’에 참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당측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당뇨협회는 총 162명을 혈당을 측정, 당뇨인 32명, 내당능장애자 35명을 확인했다.
협회는 이들 당뇨인들에게 지속적인 자가관리를 통해 합병증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내했다. 내당능장애자에게는 식이 및 운동을 통한 자기관리를 함으로써 당뇨병에 걸리지 않도록 당부했다.
협회 관계자는 “매년 수십 차례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서 일반인 및 당뇨인을 대상으로 혈당측정을 진행, 당뇨병 예방 및 혈당측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