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무사령관, 제1차 亞군진의학 컨퍼런스 참석
이달 21일까지 미얀마에서 개최
2018.02.27 12:52 댓글쓰기


국군의무사령부는 안종성 사령관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미얀마에서 개최되는 제1차 아세안 군진의학 컨퍼런스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아세안 군진의학 컨퍼런스(AMMC)는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의 공동의장국인 미얀마 국군의무국과 인도 국방부 의무병과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군진의학 컨퍼런스로 한국에서는 의무사령관이 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 주제는 ‘Military Medicine For all’로 안 사령관은 ‘군 병원 환자경험 개선을 통한 의료혁신 성과’를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했다.
 

이외에도 의무사령부 보건과장인 송대근 중령이 지뢰손상에서 조기 연부조직 재건술의 중요성 등 ‘정형외과 분야의 전투 손상치료’에 대해 발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의무사령부 관계자는 “아세안 군진의학 컨퍼런스를 통해 18개 회원국의 의료지식과 연구성과를 공유해 의무사령부가 추구하는 환자 제일주의의 군(軍) 의료 혁신 정착에 추동력을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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