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뇨협회, 당뇨인 친목 KTX 강원도여행
내달 14일 ‘한마을 건강모임’ 진행
2018.02.28 15:25 댓글쓰기

한국당뇨협회(회장 박성우)는 3월14일 예정된 ‘한마을 건강모임’을 KTX를 타고 떠나는 강원도 대표 아웃도어 여행으로 준비한다고 28일 밝혔다.
 

한마음 건강모임은 당뇨인과 가족들이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행사다. 서울 및 수도권의 산과 둘레길을 등산하며 당뇨병 관리에 대한 정보와 친목을 나눈다.

이 모임에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강성구 교수(한국당뇨협회 고문)가 당뇨인들과 함께 동행하며 당뇨병에 대한 정보 제공과 상담을 실시, 환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3월 일정은 14일 오전 9시에는 서울역을 떠나 강원도 평창의 진부역에 도착하면서 시작된다. 하차 후 연계된 차량을 탑승, 오대산 월정사로 이동해 전나무 숲길을 산책하고 월정사를 관람한다.


이후 정선 구절리역에 도착해 아우라지역까지 약 7km 구간을 레일바이크를 즐긴다. 또 국내 최고의 재래시장인 정선 아이랑 시장을 관광한다.
 
이후 다시 진부역으로 이동, 서울로 돌아오는 KTX를 탑승해 하루를 마감한다. 참가비는 1인당 9만9000원이다.


협회 관계자는 “3월 한마음 건강모임은 KTX를 타고 떠나는 신나고 즐거운 여행으로 준비했다”며 “당뇨인 및 가족들이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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