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통합의학연구회, 제1회 심포지엄 성료
김청수 초대 회장 등 전립선질환 전문의 주축
2018.01.17 18:30 댓글쓰기

대한전립선학회 산하 대한비뇨통합의학연구회가 지난 13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제1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비뇨통합의학연구회는 현재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비뇨기질환의 통합연구를 본격화하기 위해 전립선학회 산하에 창립된 조직이다.
 

연구회에는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김청수 교수가 회장, 울산대병원 비뇨의학과 문경현 교수가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6명의 전립선 질환 전문의들이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실제 비뇨기질환 환자들은 치료 전후 식이요법 및 치료 보조제, 질병 회복에 도움되는 신체 활동 등에 관심이 있지만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연구회는 “실제 임상에서 비뇨기질환 통합의학에 대한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증명된 지식은 통합치료에 관여하는 모든 의료인들이 숙지해야 하는 환자 진료에 필수적”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비뇨통합의학에 관심을 갖고 발전시켜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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