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병의 진단과 치료과정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게 될 '심장핵의학연구회'가 오는 28일 창립한다.

심장핵의학연구회(준비위원장 최병일 아주의대 교수)는 대한순환기학회와 대한핵의학회의 지원을 받아 28일 오후 2시 아주대병원 대강당에서 창립총회 및 창립기념 연수교육을 갖는다.

이날 연수교육은 '심장핵의학검사기술의 원리와 응용', '심장핵의학의 이해를 돕기위한 순환기 지식'을 주제로 열린다.

세부연제로는 ▲Gated SPECT의 임상적 유용성(전남의대 범희승교수 )▲방사성의약품과 검사프로토콜(연세의대 윤미진교수) ▲P.E.T Scan의 기본이론(서울의대 정준기교수)등이 진행된다.

심장핵의학연구회는 방대하면서 미세한 심장 핵의학분야의 원활한 연구와 분자핵의학의 발전에 따른 올바른 진단과 치료를 목적으로 창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