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병원 정형외과는 내달 31일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2002 견·슬관절 내시경 수술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관절경수술의 대가인 Raymond Thal 교수가 연자로 초빙되며, '전후방 십자인대손상과 후외측부 불안전성의 재건술'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병원은 "이번 심포지엄은 견·슬관절 부위 관절경 수술 전반에 대한 최신지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관련 연구자들의 많은 참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전등록 마감은 내달 24일까지이며, 문의는 정형외과 이광원 교수(042-259-1286)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