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정형외과 관절경연수실은 최근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제 11회 세브란스관절경 라이브 서저리'를 개최했다.

세브란스 관절경연수실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160여명의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슬관절을 포함한 신체 각 관절에 대한 관절경술 최신지견과 기술을 시연하기 위해 7건의 수술이 생중계됐다.

연세의대 정형외과학 김성재 교수는 "이번 연수회는 정형외과 전문의들의 관절경 분야에 대한 실습과 함께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며 "참석한 의료진들이 이번 연수회를 통해 새로운 수술기법과 학문습득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