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국내 3번째 심혈관조영술 2만례 돌파
2002.05.23 12:36 댓글쓰기
심장병 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 최근 심혈관 조영술 2만례를 돌파했다.

병원은 지난 89년 2월 양면 X-선 촬영기를 도입한 이래 13년만에 2만례를 넘어섰으며 이는 국내에서 3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특히 병원은 그동안 관상동맥 성형술 3,297건, 승모판 성형술 486건, 소아중재시술 1,459건 등 비수술적 심혈관 중재시술을 집중 시행해 치료기간을 2~3일로 크게 단축했고, 최근에는 손목(요골) 동맥을 이용한 중재시술로 당일 입원, 퇴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심도자 시술 때 생길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심도자실을 수술실과 중환자실 바로 두고, 흉부외과와 마취과의 협진체계를 강화해 사망률을 0.05%로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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