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회(이사장 최현림)는 내달 15일 타워호텔 로즈룸에서 '가정의학의 21C 중장기 목표설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최현림 이사장은 "가정의들은 일차의료의 가장 중요한 인력임에도 불구, 가정의 배출이 답보상태에 있다"며 "먼저 찾아가는 의사로 각인되기 위해 학회의 비전과 미션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워크숍의 의의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학의 당면과제 및 워크숍 목표제시(최현림 이사장·김철환 기획이사) △분과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분과별 토론 주제는 △가정의학의 대사회적 위상 제고 방안 △1차진료의사 양성 및 확대 방안 △가정의학과 전공의 수련 개선방안 △가정의학 연구 및 가정의학회지 발전방안 등이다.

참석희망자는 참석여부를 내달 1일까지 학회사무국(02-312-1537)으로 통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