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공대, 31일 첫 합동 심포지엄
2002.05.29 11:43 댓글쓰기
서울의대와 서울공대가 처음으로 공동 심포지엄을 마련, 의공학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의대 암 연구소는 오는 31일 삼성 암 연구동에서 초미세 생체전자시스템 연구센터와 생체계측 신기술 연구센터 공동 후원으로 '제1회 서울대학교 의학·공학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부각되고 있는 BT, IT, NT 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단과대학간 협력 증진의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심포지엄에서는 ▲인공망막의 개발(정 흠 교수, 안과학교실) ▲인산 칼슘계 화합물을 이용한 골조직 대체 재료개발의 최신동향과 응용(이춘기 교수, 정형외과학교실) ▲생체세라믹스의 현황과 전망(김현이 교수, 재료공학부) ▲DNA시퀀싱 소프트웨어(박수근 교수, 전기컴퓨터공학부)등 의학, 공학의 공동 관심분야 위주로 주제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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