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박웅양·이경민교수 젊은연구자상
2002.05.14 02:49 댓글쓰기
서울대병원이 수여하는 올해 '젊은연구자상' 수상자로 생화학교실 박웅양 교수와 신경과 이경민 교수가 선정됐다.

서울대병원(원장 박용현)은 15일 어린이병원 임상강의실에서 열린 임상교수 간담회에서 2002년 젊은연구자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웅양 교수와 이경민 교수에게 상장과 상금 500만원을 각각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웅양 교수는 'Down-regulation of amphiphysin-1 is responsible for reduced receptor-mediated endocytosis in the senescent cells. FASEB J. 2001 Jul;15(9):1625-7' 등 7편의 논문을 제출했다.

이경민 교수는 'Cortical areas differentially involved in multiplication and subtraction: a fMRI study and correlation with a case of selective acalculia, Annals of Neurology, 48:657-661' 등 9편의 논문을 제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젊은연구자상은 45세이하 교수진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대병원이 지난 99년 제정,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다.

올해에는 13명의 임상 및 기초교수가 108편의 논문을 제출, 패널심사, 의대-병원 합동연구위원회 최종심사 등 엄정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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