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는 오는 7월15일까지 올해 수상하게 될 분쉬의학상 본상 및 젊은의학자상 후보자를 접수받는다.

신청은 의학회 산하 회원 학회장 및 의대학장의 추천을 받거나 본인 스스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의학회는 이와 관련, 본상 및 젊은의학자상 수상 요강을 발표했다.

본상은 의학회 회원 학회에 입회한 한국 국적을 가진 의사로 면허증 취득후 20년 이상 의료나 연구에 종사해 연구업적이 한국의학 발전에 끼친 공로가 인정되는 자가 해당된다.

추천은 학회장 및 의대 학장, 학술원 회원, 역대 분쉬의학상 수상자, 운영위원회 전임간사 등이 할 수 있고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원과 상패 등이 수여된다.

젊은 의학자상도 의학회 회원 학회에 입회한 한국 국적 의사로서 40세 이하인자로 과거 2년내 전문학술지에 우수 논문을 발표한 자들이 대상이다.

이 상은 올해부터 수상자가 2명으로 늘어났고 상금 각 1천만원이 수여된다.

신청서 및 추천서는 의학회 분쉬의학상 운영위원회에서 접수한다. 전화 798-3807, 팩스 794-3148, 이메일 hbear@Kam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