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매학회 초대회장에 한설희 충북의대 신경과 교수가 선출됐다.
학회는 지난주 가톨릭의대 의과학센터서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앞으로 치매에 대한 학문 발전 및 연구를 주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치매 환자가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현실을 감안, 전국적인 치매 조기진단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학회는 치매유병률 사업도 체계적으로 전개하는 등 치매연구와 교육활동을 보다 강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학회는 총회서 감사에 이병철 한림의대 교수와 최문성 부산메리놀병원 신경과 과장을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