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정일권 교수, '우수 논문상'
2002.05.03 11:33 댓글쓰기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소화기내과 정일권 교수의 'Endoscopic factors predisposing to ebleeding following endoscopic hemostasis in bleeding peptic ulcers'이란 제목의 논문이 과학기술 분야 중 보건부문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과학기술 우수 논문상은 300여개 각종 학회에서 활동중인 국내 과학기술자들이 지난 한해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들을 엄선,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가 종합 심사해 선정·시상하는 것이다.

매년마다 보건부문을 비롯 이학, 공학 등 5개 부문에서 140여명 정도의 과학기술자들이 선정된다.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정 교수의 논문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추천을 받았으며, 지난해 유럽 소화기내시경학회지인 'Endoscopy' 11월호 표지를 장식한 바 있다.

병원은 "정 교수의 우수 논문상 수상은 내과교수로는 유일하며, 또한 수상자 가운데 임상교수는 단 2명에 불과해 나름대로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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