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 '제1회 국제전해질질환 워크숍'
2002.05.07 09:59 댓글쓰기
한양대 구리병원 신장내과(주임교수 박찬현)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백남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국제 전해질질환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전해질분야의 진료·교육 및 연구활동의 향상을 위해 발족된 '대한 전해질대사 연구회'와 공동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병원은 "전해질 분야는 의학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소홀히 취급됐던 것이 사실"이라며 "전해질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지닌 세계적 석학들과 국내 연자들을 초청, 청중과 함께 토론하는 형식으로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찬현 주임교수는 이와 관련 "단편적 지식전달 형식을 지양하고, 개념적 접근을 통한 전해질 질환의 이해가 이번 워크숍의 목표가 될 것"이라며 "의대생·전공의·개원의는 물론, 전해질 관련교육과 연구에 진력하고 있는 많은 연구자들이 참석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한양대 구리병원 신장내과, 대한 전해질대사 연구회(031-560-2861 cardion@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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