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박광성·김윤하·정한성 교수가 각각 한국과학재단이 시행한 '2002 지역대학 우수연구사업'에 연구과제가 채택됐다.

박교수 등은 지역 우수과학자 지원연구사업중 목적기초연구 신규과제에 선정됐으며, 박교수가 1년간 2천만원·김교수가 2년간 4천만원·정교수가 2년간 1억7백만원을 각각 수탁받게 된다.

박광성 교수는 'Insulin-like growth factor-1 유전자 전달을 이용한 발기부전 유전자 치료법 개발' 논문이, 김윤하 교수는 '황산화비타민이 자간전증 병태생리에 미치는 영향'이, 정한성 교수는 '전정보상 기전 규명을 위한 전기생리학적, 면역조직학적 및 분자생물학적 연구' 과제가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