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은 오는 19일 응급병동 10층 세미나실에서 제32회 정신신체의학 학술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연찬회에서는 신경과와 정신과가 합동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파킨슨병환자에 대한 임상사례연구가 발표된다.

이날 주제발표 순서에서는 이지만 신경과 전공의가 '신경과적 병력 및 결과'를, 이병대 정신과 전공의가 '정신과적 병력 및 결과'를 각각 발표한다.

지정토론에는 신경과 김정일 교수가 '파킨슨병의 경과 및 후유증'을, 정신과 임효덕 교수가 '정신과적 치료접근'을 주제로 각각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