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질병부담연구-보건의료체계' 세미나
2002.03.19 12:08 댓글쓰기
한국인의 질병부담과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연구방법론을 논의하는 학술행사가 열린다.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은 오는 27일 서울의대 삼성암연구동에서 '질병부담연구 및 보건의료체계성과'를 주제로 세미나를 주관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주도한 질병부담연구 및 보건의료체계성과에 대해 부서 책임자인 David Evans 박사가 초청, 세계질병부담 연구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질병부담 연구의 현재와 미래'(고려의대 윤석준 교수), '보건의료체계성과 연구'(서울의대 김창엽 교수) 등 국내 연구성과도 발표된다.

이어 보건복지부 정형선 씨, 한국개발연구원 이혜훈 박사, 울산의대 이상일 교수 등이 나와 토론을 벌인다.

한국질병부담측정 연구는 1990년대 초부터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은행(World Bank), 하버드 보건대학원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온 세계질병부담연구(Global Burden of Disease: GBD)의 방법론을 국내 적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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