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상해환자의 판독 표준화와 정도관리를 위한 방사선과 연수교육이 27일 오전 8시 30분부터 연세의대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다.

연수 내용은 척추상해에　의한　척추골절의　방사선학적　소견(연세의대 정태섭 교수）, 척추불안정성에　대한　방사선학적　소견(포천중문의대 하두회 교수）, 척추상해에　의한　ＨＬＤ와　추간판　퇴행성변화의　관계 및 소견(서울의대 강흥식 교수）, 척추상해에　의한　ＨＣＤ와　추간판 퇴행성변화의　관계 및 소견(부산백병원 이영준 교수）등이다.

이어 척추상해환자의 판독에　의한　 보험 삭감요인 및　척추손상관여도　분석(연세의대 김영수 교수）, 척추상해환자에서　판독지의　역할에　대한　법적해석　및　사례분석(서주방사선과 서경진 원장), 판독지　표준화　및　정도관리(성균관의대 임재훈 교수) 강의가 이어진다.

대한방사선의학회는 이날 의협집회가 공고됨에 따라 오전 12시까지 교육을 마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