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학회, '월드컵 의료대책' 심포지엄 성료
2001.11.15 11:57 댓글쓰기
'2002 월드컵 축구대회'가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월드컵 의료지원 대책 심포지엄이 최근 영동세브란스병원 강당에서 개최됐다.

대한응급의학회가 주최로 열린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학회 회원과 전국 월드컵 지정병원 및 협력병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영동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이한식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진행된 주제발표에서는 모세쏘 교수(美 피츠버그대병원 응급의학과)의 '생물 화학적 테러 대비 응급의료 지원체계', 야마모토 교수(니폰 의과대학)의 '일본의 대량 환자 발생 및 생물 화학적 테러 대비'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 에이브러햄 소장(호주 프린스 오브 웨일즈 병원)의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경기의 응급의료 지원체계', 국립보건원 이종구 과장의 '한국의 생물테러 현황과 과제', 아주대병원 조준필 교수의 '한국의 월드컵 의료 지원 체계'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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