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회(회장 지제근)는 26일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인터넷 건강정보 토론회'를 개최한다.

'인터넷 건강정보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인터넷 정보화시대를 맞아 국민에 올바른 의료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차원서 마련됐다.

토론회서는 의학회 인증사업 배경(안윤옥 서울의대 교수)과 국내외 현황, 평가기준안 및 예비조사 결과가 소개되며 이영성 충북의대 교수가 '인증사업 향후 발전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정 토론자로 메디다스 김진태사장이 참석, '웹사이트 운영자 입장'에 대해 발표하고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국장은 '건강정보 이용자인 소비자 입장', 홍혜결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 '언론매체에서 바라본 인터넷 건강정보', 김석일 가톨릭의대 교수가 '향후 운영방향'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