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의대(학장 박정한)는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30일(금) 대구가톨릭대병원 7층강당에서 기념 학술 심포지움을 갖는다.

'임상시험'을 주제로 한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국내 보건의료간업과 관련된 정부 행정책임자, 연구와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 신약및 새로운 치료법의 효능과 안정성 시험을 위한 임상시험에 관한 강의가 마련된다.

이날 강의는 총 3개 섹션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 섹션에서는 ▲한국 보건산업의 전망(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장임원) ▲국제 기준에 의거한 임상시험업무(Stat-Korea(이사) 김성제 박사) ▲임상시험과 통계학의 역할 -(Stat-Korea(대표이사) 이영작박사) 등이 발표된다.

이어 두 번째 섹션에서는 ▲임상시험개요 -(이영작박사) ▲임상시험 기본설계 (대구가톨릭대 의대 의학통계학교실 신임희교수) ▲임상시험 데이터분석방법론(경희대 정경대 의료경영학과 장혜정교수) 등 3개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마지막 섹션에서는 ▲국내 임상시험의 여건 및 활성화(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박병주교수) ▲임상시험 관리제도 및 향후전망(식약청 의약품안전국 최수영국장) ▲우리나라 신약개발의 현황과 전망(신약개발조합 이강추회장)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문의 053-626-5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