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국제보철학회총회 한국 개최 유력시
2001.11.05 12:08 댓글쓰기
2007년 국제보철학회총회 및 학술대회가 한국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달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제9차 국제보철학회 총회 및 이사회에서 2007년 총회 개최지를 한국으로 잠정 결정하면서 성사 가능성을 높게 했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 고려대 구로병원 치과 신상완 교수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이 학회 카운슬러로 선출돼, 회장 부회장 총무이사 등 8명의 임원과 함께 이사회에 참석했다.

신 교수는 "한국의 치과의사가 이 학회에 임원으로 참석하게 된 것은 한국 치과학의 위상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학회활동을 통해 한국 치과의사의 대외적 활동과 학문의 폭을 넓혀 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보철학회는 지난 83년 미국 일본 캐나다 유럽 등 전세계 보철 전공자들이 모여 설립된 것으로 관련 학회 중 가장 큰 규모의 국제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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